하루종일 폭염때문에 집밖으로 나오지도 못하고.
힘들고 지겨웠을 마눌님과 딸랑구님을 위해,
오늘 저녁은 외식입니다 :)
"저녁 뭐 먹지 마누라? 오늘 뭐 먹고싶어?"
"탕수육? 치킨? 햄버거? ... 음 ... 족발! 족발을 먹자!"
바리바리 봄이 짐을 싸서, 유모차를 끌고 살랑살랑 걸어나갑니다.
족발집에 도착했는데, 글쎄 넥타이부대 회식이 빼곡히 들어차있네요 ㅠㅠ
포기하고 주변에 다른 식당을 찾아보다가, 자리가 났다고 해서 들어가봅니다.
주문한 메뉴는 온족발 불족발 반반족발 :)
마눌님은 맥주, 나는 쏘주,
봄이는 떡뻥이랑 사과
세 식구 실컷 먹고, 집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