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argin short 입니다. 오늘도 역시나 놀자판을 벌이고 왔습니다. 온 몸이 부서질듯 아파서 집에 오자마자 쓰러져자려다가 응용 포복으로 노트북까지 기어와서 글을 쓰려합니다.
오늘은 아재체 말고 네이버 블로그를 전성시대로 이끈 ~맘체, 블로거체로 한번 써보겠습니다.
아주 변화무쌍하죠? ㅎㅎ 토할 준비하시고요~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 스티미언 여러분 >.< !! 마진맘이에요~~~ ㅎㅎ
오늘은 저희 쑛이와 함께 @khaiyoui 님께서 포스팅하셨던 '이상한 나라의 미쓰윤'에 가보았답니다 ^^
꺄아악~ xox// 입구부터 너무 이뿌죠! 마치 동화속 엘리스가 된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오~~
나의 시계토끼는 어디에 있는거니~!!! 저 클로버모양의 문하며, 푸르른 꽃길하며 정말 동화속과 똑 닮았죠? ㅎㅎ
전등들을 이렇게 엘리스의 치마를 본 따 만들어두었더라구요 ㅎㅎ
정말 이런 센스는 어디서 나오는건지~~~~
주말에 돌아가선 치마등한번 만들어보아야겠어요~
요즘 소철맘님 블로그를 보니 DIY도 어렵진 않을 것 같더라구용^^
(소철맘님 블로그는 요기랍니다~ ♥ @sochul)
벽에는 이렇게 장미도 한가득 있었는데요~
하... 예전 한창 풋풋한 연애를 하던시절, 울 신랑이 기념일마다 가져다 바치던 장미꽃이 생각나네요~
그땐 한창 서로의 눈에서 ♥.♥ 를 발사하던 때라 무슨 일만 있었다하면 꽃을 가져다주었답니다 ^^
하지만 지금은 장미꽃 한다발은 커녕 주말에 우리 쑛이봐주는 것만해도 감지덕지해야할 판이에요 ....
에휴!! 내 팔자야! ㅠ.ㅠ
그래두 여기서 대신 보니 기분은 좋았답니다~~ㅇ
어머나! 천장엔 엘리스의 다리도 나와있어요~♥ ㅎㅎ 숙녀의 다리가 이렇게 나와두 되는걸까요?!! >.<
제 다리보다 고운 엘리스의 다리에 살짝 질투심이 들기도 했답니다..
일에 지친 내 다리는 자꾸 부어만가는데...ㅠㅇㅠ
정말 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이는 인테리어 같아요~!
이건 메뉴판인데 너무 예쁘고 고급스럽지 않나요?! 완전 취저 ♥♥ ㅠㅠ
전 요것만 쏙! 가져가고 싶은 생각도 들더라구요 ㅎㅎ 그래도 그건 나쁜짓이니까 NO!! 마음속으로만 데려왔답니다 ^^
드디어 대망의 파스타가 나왔어요~! 꺄아악♥♥♥ 너무 맛있겠당~ >.<
음식을 보면 바로 사진이 찍어야 직성이 풀리는 마진맘이에요 ㅎㅎ
하지만 전 남자니까 보정따윈 하지않고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더이상 못하겠습니다. 이왕 시작했으니 남은 것들도 리뷰하겠습니다.
보니까 건물 외벽에 '광고대행사 미스윤'이라고 써져있길래 음식점 컨셉인줄 알았으나 정말 광고대행사더군요... 그것도 아주 굵직한 것들을 뽑아낸 유명대행사인것 같습니다.
이렇게 실제로 1층만 식당 및 카페이고 나머지 층은 광고대행사의 사무실로 쓰이는 듯 했습니다.
1사단, 2사단 등으로 나누어 놓은 것으로 보아 대행사 대표님의 센스가 상당히 아저ㅆ.....아니 상당히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화장실이 2층이라 올라갔다가, 내려올때 한번 타봤는데 무슨 트릭아트미술관에 온줄 알았습니다. 예쁩니다.
그리곤 놀숲에 가서 '짱'을 읽었고요.
남자라면 짱 한번쯤 보시지 않았을까요?
아 갑자기 또 객기어린 의협심이 솓구치는군요.
사진이 '짱'이 아니고 음식사진인건 여러분들의 배에 화성14호 포위사격을 감행하기 위해서입니다.
'나혼자 산다'에 성훈씨가 만화방에서 무슨 먹방을 찍으시길래 화가나서 기어이 저걸 시켜먹었습니다.
아 ...정말 행복했어요...
강남역에 생긴 카카오프렌즈 매장에도 가봤습니다. 엄청나더군요.
우리나라도 캐릭터산업을 이렇게까지 키워낼 역량이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카카오프랜즈 하나로 이렇게 커다란 컨텐츠를 생산해내다니.. 왜들 카카오 카카오 하는지 알겠습니다.
언젠가 카카오에 대한 글을 쓸 시간이 올 것 같습니다. 조사해봐야겠습니다.
총 3층으로 이루어져있고 1,2층은 캐릭터 상품판매, 3층은 카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한번 가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신논현역과 강남역 11번 출구 사이 대로에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미스윤 식당에 걸려있던 '최후의 녹용' 그림입니다.
저는 현재 극심한 피로도로 '최후의 포스팅' 위기에 쳐해있습니다.
심지어 어제 아재체, 금일 맘체의 과도한 사용으로 심신미약, 신경쇠약이 도져 몸을 가누기 어렵습니다.
으으.. 다시는... 다시는...! 쓰지 않겠다고 다짐 또 다짐..
금일은 (8.15) 광복절입니다. 어차피 저를 포함한 절대 다수의 분들은 모두 놀러가시겠지만 한번씩 우리가 이렇게 편히 발뻗고, 놀러다닐 수 있도록 한몸과 가족을 희생하신 독립유공자분들을 생각하고, 간소하게 묵념으로라도 기억하고 추모했으면 좋겠습니다.
음.. 그래도.. 휴일이기도 하니 마지막은 이렇게 끝내도록 하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