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글보글 찌개가 끓고 있는 식탁, 봄 향기 가득한 냉이 된장찌개예요~ 잘 익은 감자와 쫄깃한 바지락을 곁들여 영양을 더했답니다. 속이 확 풀리는 따뜻한 찌개, 아내의 식탁 레시피로 맛있게 만들어보세요
재료(2~3인분)
냉이한줌
바지락조개1컵
두부1/2모
감자1개
애호박1/2개
양파1/4개
대파1/2대
홍고추1개
청양고추1개
찌개국물 재료
다시마멸치육수3컵
된장2큰술
다진마늘1/2큰술
고춧가루1/4작은술
STEP 1
바지락은 흐르는 물에 비벼 깨끗이 씻은 후 약간의 소금을 넣은 물에 담가 어두운 곳에서 해감해주세요.
STEP 2
냉이는 무른 잎을 떼어 낸 후, 칼로 뿌리부분의 흙을 긁어내고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STEP 3
감자, 양파, 애호박, 두부는 한입 크기로 먹기 좋게 썰고, 대파와 홍고추는 송송 썰어주세요
STEP 4
냄비에 다시마멸치육수를 넣고, 국물이 끓으면 된장을 체에 담아 푼 후 감자를 넣어 끓여주세요.
STEP 5
감자가 익으면 바지락과 양파, 애호박을 넣고 2분정도 더 끓이다가 두부, 대파를 넣어 끓인 후 다진마늘과 고춧가루를 넣어주세요.
STEP 6
마지막에 냉이와 홍고추를 넣어 한소끔 더 끓여주세요
STEP 7
간이 약하면 기호에 따라 된장으로 간을 맞춰 즐겨주세요.
해물을 넣은 버전도 있고, 차돌박이를 넣은 버전도 있답니다~ 레시피가 살짝 다르니까, 다음에 또 올려드릴게요.
이제 냉이가 나올 날씨가 됐네요~ 어렸을 때는 산으로 들로 돌아다니면서 쑥이랑 냉이를 참 많이 캤는데 말이죠. 쑥을 잔뜩 따서 가져가면 할머니가 특제 요리를 해 주셨어요. 쑥으로 전을 만든 다음에~ 가운데에 팥을 넣어서 반으로 접으면 달콤한 간식이 됐었답니다. 따온 냉이는 무쳐서 먹고, 된장국에 넣어서 먹고 하면 참 향긋하고 고소했어요. 직접 따온 냉이라 더 맛있었지요~
여러분의 오늘이 냉이처럼 향긋하길 바라는, 로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