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러브"입니다.서울은 오늘부터 본격 장마가 시작되었네요. 개인적으로 비는 싫어해서 장마철이 너무 싫네요.그래도 비가 오면 좋은 게 딱 하나 있습니다. 바로 멸치육수로 만든 잔치 국수가 평소 보다 더 맛있다는 겁니다.잔치국수야 뭐 추운 날 먹어도 맛있지만 전 비가 오는 날에 먹으면 평소보다 더 맛있더라고요..멸치육수를 좋아해서 멸치로 육수를 내는데 묵은지를 썰어서 함께 먹으면 그 맛은 최고가 아닐 수 없습니다.비 오는 날에 먹으면 좋은 음식들이 참 많지만 전 잔치 국수가 제일 좋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김치잔치국수"레시피를 가지고 왔습니다.멸치가 없다면 다른 재료로 육수를 내셔도 되고 국물 요리의 생명은 육수인 만큼 취향에 맞게 육수는 준비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재료>
멸치육수,or원하는 육수,소면(한줌),어묵(2장),계란(2개),김치,식초(1스푼),설탕(1스푼),깨,참기름/ 멸치육수는(다시마.멸치.말린새우.대파.무 를 넣고 끓여주세요)
육수 일정기간 끓여 준 다음 어묵을 얇게 썰어 넣어서 함께 끓여주세요. 이때 계란 지단도 따로 만들어주세요.(생략가능)
김치가 들어간 잔치국수는 더 맛있어서 꼭 양념을 따로 해서 함께 먹는답니다.김치는 반포기,혹은 반포기 보다 적은양을 얇게 썰어서 설탕과 참기름,깨,식초를 넣고 양념해 주세요
국수 소면을 따로 삶아서 깨끗하게 물로 씻어서 물기를 빼주세요.국수와 함께 계란고명과 김치,육수를 넣고 드시면 김치잔치국수가 완성 됩니다
완성된 사진을 보니... 또 먹고 싶어지네요.. 언제 먹어도 맛있는 메뉴다 보니 봐도 봐도 또 먹고 싶나 봅니다.면 요리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오늘 먹는 잔치 국수가 더 맛있지 않을 가요? 육수 내는 게 살짝 귀찮긴 하지만 국물요리에서 가장 중요하다 보니 번거로워도 꼭 만들게 되는 것 같아요.. 오늘 같은 날엔 따뜻한 멸치 국물이 들어간 잔치국수 한 그릇이면 속이 든든하겠죠? 양념을 해준 김치를 생략하고 먹어도 맛있지만 전 새콤하게 양념을 해서 먹으면 더 맛있더라고요. 일반 양념간장을 넣어 먹는 것보다 김치 맛 때문에 식감이 더 좋아서 꼭 함께 먹는답니다.오늘 저녁은 잔치국수 어떠세요? 장마철엔 뭐니 뭐니 해도 국물요리가 최고죠^^ 곧 저녁시간이네요..주말이 끝나가는군요.. 아쉬움이 급 밀려오지만 마무리를 잘 해야겠죠... 맛난 저녁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