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가 실제로 쓰일 것인가 말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는 지인들 사이에서도 많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토론 끝에 결론을 맺게 되었습니다.
'가상화폐는 이미 우리 마음 속의 화폐다.'
왜냐하면 만약에 가치가 없는 것을 가지고 논한다면 논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모두가 그 것에 대한 가치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제부터는 사람들이 조금씩 이 새로운 화폐의 가능성에 대해서 눈을 뜨기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저는 스팀에 대해서 무한 긍정을 갖고 있기 때문에 매우 치우친 편견을 갖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팀에 대해서 지인들에게 알리고 다니고 있는 중입니다. 이렇게 알리고 다니는 상황은 마치 2013년의 상황과 비슷했습니다. 제가 당시에 2000원어치 구입한 비트코인은 이제 10만원이 되었습니다...
스팀잇은 공중부양 중.
무술 고수들 중에서 공중부양을 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습니다. 그것을 가지고 코인계에서는 '심상정' 이라고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왠지 상태가 심상치 않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겠지요. 그래서 스팀잇을 보게 되면 위로 쏠 것인지 아래로 쏠 것인지 모르는 것 같습니다.
물론 비트대비로 하면 계속해서 떨어지는 것 같지만. US달러 기준으로 하면 떨어진 것은 아닙니다. 단지 공중부양 상태로 두둥실 떠 있는 상황입니다. 어느정도 믿음을 갖고 기다리다 보면 오르게 되겠지만. 이렇게 오랫동안 공중부양 하니 많은 사람들이 지쳐 나가는 것 같습니다.
스팀의 시가총액 예상해보기.
현재 스팀잇은 약 2000억원대로 시가총액이 정해져 있습니다. 저는 스팀잇이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상용화가 된다면 20조원을 예상해봅니다. 이것은 네이버 시총에 비해서 약간 낮은 편이며. 페이스북이나 구글에 비해서도 1/20 이하의 규모입니다.
사람들마다 기대하는 수준이 다르겠지만. 스팀잇은 홀딩하기 참 좋은 코인이기도 합니다.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코인을 홀드하고 있는 상태로 다른 코인들 처럼 '패닉셀'을 하는 것을 방지하도록 코인이 묶여 있습니다.
만약에 20조원이 된다면. 현재 코인의 가치에 비해서 100배가 오르는 것입니다. 이것은 1년이 걸릴지. 3년이 걸릴지 모르는 것이지만. 저는 마음 속의 화폐로 스팀을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매일 매일 즐겁게 이곳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스팀이 현실에서 쓰일 수 있을까?
여태까지 차세대 기기와 관련하여 밋업을 했던 것은 과거에 오락기 동호회 같은 생각이 듭니다. 16Bit 게임기 혹은 32Bit 게임기 등을 떠올리면. 우리나라에서는 게임은 단순히 '뿅뿅'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서 NC소프트나 넷바블 같은 게임들은 이제 우리나라의 굴지의 기업이 되었습니다.
현재의 가치가 낮다고 해서 미래의 가치까지 낮은 것은 아닙니다. 스팀잇 뿐만 아니라 다른 코인들도 저는 사용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정부에서도 가상화폐를 규제하고 있지만. 2020년부터 펼쳐지게 될 '지폐 없는 세상' 에서는 가상화폐도 그렇게 특이한 존재는 아닙니다.
그리고 내가 가지고 있는 화폐가 단순히 지폐가 아니라 어느 기업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 '주식'의 기능까지 있다면. 소장가치는 더욱 커집니다. 어느 누군가는 화폐 가치가 변동이 되는데 누가 가지려고 할 것인가라고 말하지만. 이것은 새로운 개념이기 때문에 과거의 기준으로만 생각하면 이해하지 못할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스팀은 한국과 미국 등에서 상용화가 빨리 이뤄질 것으로 나름 저는 예상해봅니다. 스팀잇의 밋업을 해보면 사람들이 즐겁게 스팀의 미래를 꿈꾸는 것만으로도 이것은 성공으로 성큼 걸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어떤 코인이 승자가 될까?
스팀 외에도 다른 여러가지 코인들도 있지만. 정말 새로운 개념을 갖고 도전하고 있는 분야가 많습니다. 특히나 가상화폐의 기능 중에서 제가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사용자들이 무언가 기여를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POW 채굴 시스템은 점점 사라지고 있지만. 채굴을 하는 것도 재밌었고. POS 시스템에서는 노드를 구성하여 함께 블록형성에 도움을 주고 댓가를 받기도 합니다. 그 외에 여러가지 새로운 방식으로 가치를 더해나가는 시스템도 탄생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결국 이것은 단 하나의 코인의 승리라기 보다는 각 개성에 맞는 코인들이 존재하게 되며. 카이버 같은 거래소들을 통해서 쉽게 교환까지 가능하게 된다면 또 재밌는 세상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언제 상용화가 되나?
그러나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시기입니다. 내가 갖고 있는 스팀의 가치가 5배가 된다면. 각자의 지갑에 표시되는 달러의 양은 상당할 것입니다. 그리고 10배, 100배가 된다면 상상도 하지 못했던 규모로 지갑이 아닌 빌딩 단위로 '스팀시티'가 정말 탄생할지도 모릅니다.
이것은 너무 빠르기 보다는 탄탄하게 스팀의 기술력과 사회가 성숙해지는 것이 더 중요해 보입니다. 결국 우리는 스팀이 단계적 상승하길 바래야 하며. 비트코인 처럼 사람들에게 긴 시간 동안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마도 스팀의 파워다운 단계가 천천히 흐르도록 설계가 된 것이 아닐까 합니다. 단타용 화폐가 아니라는 반증이 되기도 합니다. 스팀은 그야말로 사회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큰 변화가 나타나 버린다면 혼란으로 패닉에 빠지게 되고 사회의 기능은 마비가 되어버릴 것입니다.
시간은 생각보다 빠르기도 하고. 느리기도 합니다. 우리가 초등학교 학생일 당시를 생각해보면. 시간은 번개처럼 흘러 버렸을 것입니다. 그랬다면 우리는 그때. 삼성전자 주식이나 다른 주식을 사놓았으면 좋았겠죠. 왜냐하면 어차피 시간은 흘렀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시간은 느리기도 합니다. 무언가 기회가 주어지는데 5년 혹은 10년이 걸린다면. 어느 누구도 쉽게 투자하기란 어려울 것입니다. 돈이 묶이는 것에 대해서 두려움도 생기게 될 것입니다. 다른 것들의 가치가 폭등하는 것을 보면. 빨리 빼버리고 싶어져서 조바심도 날지 모릅니다.
스팀은 이런 시간적 속도를 갖고 느린 것 같으면서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저는 제가 스팀을 갖고 세븐엘레븐에 가서 삼각김밥을 사먹을 날이 곧 온다고 믿습니다.
마음속의 화폐를 믿어보세요.
저는 비트코인이 2000원어치가 10만원이 될 때까지 비트코인에 대한 큰 기대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오른 것을 보면 결국 다른 분들도 의심을 계속 하다가 점점 더 많이 갖고 싶어진 매력적인 아이템이 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스팀 같이 매력이 있는 코인은 아직까지 없습니다. 반대로 비슷비슷한 가상화폐 속에서 스팀 혹은 스팀의 유사코인들이 출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유사코인이 나온다는 것은 스팀이 정말 괜찮은 가치를 지녔다는 의미입니다.
물론 스팀이 가상화폐의 전부라는 말씀은 아닙니다. 그러나 가상화폐가 분명 미래에 쓰일 것이라고 믿고 그중에 스팀도 포함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다른 코인들 중에 마음에 드는 것이 있다면 꼭 저평가 된 것에 투자를 해보셔도 좋겠습니다.
시간이 흘러 정말 잘한 선택이라고 뿌듯할지 모르니 말이죠.
ps. 빚을 내서 과도한 투자를 하게 되면 심신의 고통이 동반될지도 모릅니다.
감당할 수 있는 규모에서 투자를 추천해드리며. 단타 보다는 장기투자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