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제가 아동결연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지금보다 더 어렸던 고등학생 시절에 희망TV를 통해 접하게 된 저보다 훨씬 어린 아이들이 동생들과 아픈 엄마를 먹여살리기 위해 힘든일도 마다하지 않으며 하루종일 일을 하고 그 돈으로 식구들이 겨우 먹고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렇게 힘든 와중에 그 아이가 가지고 있던 꿈은 공부를 하는 것이었고, 그 것을 보고 그러한 꿈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을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에 희망TV를 보며 엉엉 울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시작하게 된 아동결연.
그런데 얼마 전 국경없는 의사회에서 길거리 홍보하시는 분께 이야기를 듣다가 적지만 내 용돈으로 더 많은 아이들을 살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좀 무리를 한다는 생각으로 2만원 정기 후원을 결정하였습니다.
그러고 집에 들어와서 기존에 후원 중이던 정기후원을 살펴보았는데, 작년부로 정기후원이 종료된 상태였는데 주거래 은행을 바꿔서 거의 확인을 안하는 통장이 되어버린 까닭에 매달 돈을 넣기만 하느라고 후원이 종료된 것을 알지 못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새로 찾게 된 후원 단체가 바로 "플랜코리아" 입니다.
플랜코리아는 비종교, 비정치, 비정부를 표방하는 단체이며, 다른 단체와는 다르게 후원하고 있는 그 금액으로 그 아이의 생활은 물론 그 아이가 생활하는 환경까지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 글을 읽으며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들이 하는 것처럼 후원과 환경을 변화시켜주는 것 이 두가지 모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아이를잘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플랜코리아는 그 마을을 좀 더 자립적이고, 좀 더 좋은 환경으로 바꾸어주고자 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플랜코리아에서 원하는 방향대로라면 내가 후원하는 3만원이 온전히 한 아이에게 간다고는할 수 없지만 그 3만원이 그 아이만을 위해 쓰이더라도 그 아이가 생활하는 마을이 변화하지 않는다면 그 아이는 옆마을에 가서 물을 떠와서 생활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될 수도 있고 이는 전과 크게 달라진 상황이아닐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제가 처음 결연을 시작해야했을 때
지금은 내가 두 명의 아이를 후원을 하고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내가 후원하는 아이들의 수는 더 많아질 것이고
그 아이들 중 한명은 또 누군가를 위해 후원을 하다보면 더 많은 아이들이 도움을 받으며 자신들이 꿈 꾸는 일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큰 그림을 그리며 "나비효과" 기대했습니다.
그러한 점에서 플랜코리아는 더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혹시 아동 결연 및 후원을 생각하고 계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그리고 아이가 생활하는 환경을 변화 시킴으로 한 마을을 도움이 필요하지 않는 마을로 변경시키고자 하는 마음이 있으신 분이라면 플랜코리아를 통해 아동결연 및 후원을 하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그리고 단기간이라도 후원을 하고자 하는 분들 역시도 플랜코리아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단기간으로 후원할 수 있는 것은 없는지 한번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참 플랜샵이라고 인터넷에 검색하시면 해당 물품을 구매하는 것만으로도 도움을 주실 수 있으니 이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