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 오렌지 블라썸 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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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아침 짤막한 혼자만의 시간이 있습니다. 오늘은 스타벅스를 버리고 투썸으로.... 투썸 자주 오는 곳은 아닌데 지금 문을 연 곳이 스벅과 여기 두곳!!! 요즘은 스벅이 너무 많이 생겨서인지 맛이 처음 그 아이스라떼가 아니라는...

투썸 분위기입니다. 인테리어가 옆집 스벅보다 훨씬 낫네요. 비오는 날 조명도 딱입니다. 스벅은 어두컴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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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라떼를 마실까 하는데 눈에 띄는 메뉴가 있어 주문해 봅니다. 지난 겨울까지 스벅에도 있던 메뉴인데요~~ 라떼에 구운 또는 말린??? 오렌지를 넣어 주는 메뉴입니다. 마음에 들었는데 시즌 메뉴라 사라졌습니다. 반갑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하여 츄라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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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이 매우 작습니다. 종이컵 2배 사이즈??? 모양에서는 약간 베트남커피 필~~~ 맛이 좋다면 작은 양을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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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를 받아들 때 요렇게 하얀 우유에 에스프레소가 눈내릴 듯 얹혀 있는 모습~~~

뚜껑을 열어보니 오렌지가 올려져 있네요. 휘휘 저어 먹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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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고소한 라떼에 단맛을 상큼한 오렌지로 낸다는 조합은 역시 굿!!! 기분이 좋아지는 커피맛입니다. 오렌지를 빨대로 쿡쿡 눌러주면서 마시면 입안에서 오렌지 알이 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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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입맛에 살짝 아쉬운 건....
에스프레소 농도가 진해 우유와 오렌지 향을 충분히 느낄수록 없다는 점입니다. 갈수록 진한 커피맛만ㅠㅠ 이건 고소한 라떼에 오렌지의 향긋한 단맛으로 먹는 건데...

먹다보니 스벅의 시즌 메뉴가 다시 먹고 싶네요.
미안투썸~~ 담주에 와서 그냥 라떼를 먹어볼께.

나오면서 물어보니 요 작은잔에 투샷이 들어갔답니다.
그럼 그렇지!!! 커피만 넘 진했어ㅠㅠ
담주에 원샷으로 다시 츄라이하는 걸로~~
오렌지의 상큼함을 포기하기는 어려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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