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후 일상으로의 복귀는 스팀잇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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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에게는 오랜만입니다.
지난 주말 친구와 일본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 중에도 포스팅을 하고 싶었지만 부지런한 친구 덕에 종일 걸어다니느라 숙소에 오면 바로 뻗어버렸네요. 제가 좋아하는 카페에 한번 앉아 보지 못하고 알차게 돌아다니다만 왔답니다. ㅎㅎ

행복한 시간은 여행기간동안만 이라며 인천공항에 착륙하는 순간 레드썬!!! 을 외쳤습니다. 하지만 일상으로의 완전복귀는시간이 걸리는군요.

몸은 찌뿌등한데 미세먼지 없는 날엔 문 활짝 열고 대청소해야 할 것 같고 계절이 바뀐 옷정리 서랍정리 할 일이 줄을 서 있네요. 왠지 스팀잇 할 여유가 없으니 아직 완전하게 일상으로의 돌아오지 못한 것 같습니다. 집안일을 좀 빨리 끝내야 할텐데 괜히 마음만 바빠지는군요.
텅빈 냉장고를 가득 장을 봐서 채우고 집밥을 하지만 아직 감이 돌아오지 않아 연속 폭망입니다. ㅠㅠ

  1. 바나나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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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콩크림에 구운바나나를 넣은 샌드위치입니다. 칼로리가 많긴 하지만 중독성 강한 샌드위치로 알고 있었는데 가족의 반응은 영 시원찮네요. 불쌍한 남편만 제 정성 생각해서 꾸역꾸역 다 먹더니만 점심에 탈이 났다고 합니다.

  2. 만두 카르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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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유랑 생크림 넣고 아침부터 부지런을 떨었지만 아침부터 느끼한거냐며 구박만 받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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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안되겠습니다.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했다는 불안감에 마침표를 찍고자 오늘은 집안일을 미루고 카페에 나와 스팀잇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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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빼꼼이 내미는 햇살을 받으며 글을 쓰고 있으니 이제야 원래의 생활로 돌아온 듯 안도감이 느껴집니다.

제 일상에 스팀잇이 이리 중요해진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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