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우습게 볼일이 아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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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y

미세먼지 우습게 보고 나들이 갔다가 기어코 탈이 났습니다.

당일 목이 좀 칼칼하다 싶더니 다음날부터 목이 잠기며 기침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래도 열도, 몸살도 없으니 감기도 아닌데 싶어 병원 갈일이 아니라 생각했습니다.

어제는 기침을 할 때마다 머리가 지끈지끈 두통에 시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두통이 있으니 몸이 내맘대로 움직여 지지 않더군요. 결국 저녁도 못해먹고 오늘 아침 늦게까지 잔 다음 이비인후과로 달려갔네요. 약을 먹고 나니 진통제의 기운인지 살 것 같으네요. 의사는 요즘 목감기가 유행이라는데 저는 이게 다 미세먼지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노약자고 아니고 감기도 잘 안걸리는 체질인데 미세먼지 있는 날 부터 목이 아파왔으니까요.

암튼 빨리 나아야겠기에 오늘은 따뜻한 쌍화차를 마시기로 했답니다. 보약이 다름없네요. 몸에서 열이 푹푹~~ 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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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마스크를 쓰고 공기질 알람앱도 깔았답니다.
미세먼지 우습게 볼일이 아니네요. 모두들 조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