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남편과 집앞에서 술한잔입니다. 집에만 있었더니 남편 붙잡고 푹풍수다 떨게 되네요. ㅎㅎ 인생 뭐 있나요? 별거 없습니다. 하루하루 무탈한 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생각을 조금만 달리해도 무탈한 일은 넘치는데ㅋ ㅋ 쉽진 않죠? 내 생각 바꾸기가 이리 어려운데 남을 바꿀 생각은 애시당초 접는게 행복의 비결입니다.
남편 요즘 행복하지? 그 행복을 돈으로 사면 얼마일 것 같아??? 옛날부터 가화만사성이랬어. 가족이 편하지 않음 모두 의미없거든!!! 내가 그 행복을 매일매일 벌고 있는거야. 와~~ 돈으로 환산하면 대체 얼마야? 남편~내연봉이 그만큼이야!!! 대단하지???
일 관두고 전업주부 된 제가 하는 말에 남편은 그저 웃습니다. 남편 왈 자기는 10년전부터 저에게 그렇게 살라고 했답니다. 헐~~~
오늘 안주는 해물볶음과
멍게라면입니다. 국물이 기가 막힙니다.
유럽술인 맥주보다는 역시 토종술인 막걸리가 몸에는 맞네요. 내일 아침은 ㅠㅠ 바닥을 기는건 아닌지 ㅋㅋ
뭐 지금 이순간 또한 제일 소중하니까요 ㅎㅎ
요즘처럼 스팀잇이 힘들때도 남아계신 우리 스티미언님들 힘내고 행복한 밤 보내십시요~^^ 올 봄은 유난히 춥지만 그래도 바뀌는 계절을 어떻게 막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