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요즘 오징어게임을 이어서 핫한 '지옥'을 드디어 봤습니다.
한 편당 약 50분 정도
박진감 넘치지는 않지만, 속도감 있게 얘기가 잘 진행되서 6화까지 한 번에 끝내버렸습니다.
끝낼 수 밖에 없었죠, 궁금하니까요.
여기는 정해진 주인공이 없나봅니다.
아니면 민혜진 변호사가 주인공일까요?
죽은 줄 알았다가 돌아왔으니까요.
유아인은 임팩트만 주고, 나름의 비밀을 간직한 채 사라져 버리고.
형사는 나중에 짠 하고 나타나 어떤 해결책을 던져줄까요?
시즌1이 다 마치고 나니 신의 의도라도 불리던 그것은 진짜 신의 의도가 맞는지?
아니면 우리 상식에서 벗어나는 재해인것인지?
궁금해서 웹툰을 보고 싶어지기도 하네요.
지옥에서도, 우리 사회의 부조리와 신과 인간, 그리고 운명 등 많은 철학적인 얘기를 던져주는 듯 합니다.
그래서 세계인들의 공감을 얻는 것일까요?
아님 이것도 한때의 유행일까요?
이 유행이 오래도록 지속되고, 양질의 콘텐츠가 계속해서 생산되길 바래봅니다. (국뽕!)
그런데 말입니다.
정말, 윤여정이라는 배우나, 오징어게임이나, 지옥이나...그냥 우리가 늘 접하던 한국 영화와 드라마일뿐이라는 건 제 생각인가요?
우리는 늘 이런 좋은 작품들을 만들어왔지만, 세계의 주목을 끌지 못 했고, 지금에서야 세계로 알려진 것 뿐!
이라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외신들의 극찬이 기쁘지만, 좀 오글거리기도 해서 드는 생각인가 봅니다. 기분 좋은 오글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