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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전 지구온난화에 관한 기사를 읽고 몇일간 계속 마음에 남아 공유하고 싶어 글을 올려요 2035년이면 20년도 남지 않은 시기인데... 기사를보니 걱정이 되기도하고... 이렇게 되기 전에 지구인(?)들이 마음을 모아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고 환경을 살펴야겠다는 마음이 들어요~~~

오늘은 삼복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이자 제헌절 역시나 덮다... 더욱 겁나는건 올 여름이 어쩌면 기록적으로 더울 수도 있다는 기사들... 그 이유인 즉 눈으로 덮여있어야 할 티베트 고원의 눈이 일찍 녹아서 햇볕을 반사해야하는데 열을 쫙쫙 흡수하고 있어서 영향을 받은거라고.. 문득 어제 아이들과 읽은 #사라지는 동물친구들 이라는 책이 생각 났다. 초원에서 밀림에서

여름이라 사용량이 더 증가히는 아이스팩.... 부피도 크고 버리기도 난감한... 뭔가 좋은 재활용 방법이 없을까 싶어 잔뜩 모아 놨는데 30개를 보내면 현대홈쇼핑 1만포인트로 준다고 하네요... 환경도 생각하고 쓰레기 폐기 비용도 줄일 수 있으니 너무 좋은거 같아요^^

내 어릴 적 꿈은 빵집 딸이 되는거.... 였다... '태양당'이라는 동네 빵집 앞을 지날 때면 삥 굽는 냄새에 코를 킁킁 거리곤 했다... 아기 엉덩이 같이 보들보들한 우유 식빵에 딸기쨈을 촵촵 발라 꿀떡꿀떡 먹을 때면 기분 나쁜 일이 있다가도 금방 행복해지곤 했다..... 엄마를 닮아 내 딸도 빵순이. 아들도 빵돌이이다... 건강빵을 만든다며 단것도 거의

날씨가 흐리고 먹구름이 가득 낀날... 곧 빗방울이 후드득 떨어질 것 같은날... 이른 점심 먹었어요... 이런날은 왜 얼큰한 국물... 탄수화물과 MSG가 충만한 음식이 더 땡기는거 같아요... 예전에 본 기사에 따르면 비오는 날 식욕이 가장 증가한다고 하네요 햇볕양이 줄면 ‘멜라토닌’ 호르몬이 증가하고, 행복물질로 불리는 ‘세라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얼마 전 아이들과 코에 빨대가 꼿혀 괴로워하는 바다거북이 영상을 보았다... 다음 날 아침 "엄마 나 빨대 않해요... 거북이 코 아파" 그래서 엄마도 빨대 없이 #스타벅스 #그린티 프라프치노 빨대 없이 마시기 도전 어렵네.... 수저를 가지고 다녀야하나 @.@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미세먼지 측정기입니다. 나날이 짙어지는 미세먼지는 때문에 여름이 되기만을 기다렸는데 여름이 되어도 미세먼지수치는 나쁨입니다. 올 봄..제가 쓰는 어플에서 자주보던 상태 입니다. 사실 일반 포털을 통해 게시되는 미세먼지 수치는 우리나라 기준으로 WHO기준보다 느슨하여 개인적으로 저는 미세먼지 어플도 WHO 기준으로 설정하여 보고 있는데요.

요즘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죠. 이런 날씨에 기저귀를 차고 있는 아이를 보면 마음이 쓰이곤 합니다. 민소매에 팬티만 입어도 더운데 기저귀라니... 아이에 엉덩이를 토닥이며 말합니다. 올 여름이 오기전에 기저귀떼자... 그런데 가임기 여성이라면 뗄레야 뗄 수없는 것이 생리대 입니다. 한달에 약5일에서 1주일은 생리대와 함께 해야하니 일년의

얼마전 청양군에 로컬푸드 협동조합에서 청양군에서 나오는 건강한 먹거리들로 밥상을 차려주는 "농부밥상"이라는 따뜻한 분위기의 한식당을 열었는데요. 아이들이랑 먹기에도 좋은 음식들이어서 자주 가곤 해요... 특히 우리 딸은 그곳에서 식사를 하기만 하면 바로 신호가 오는지 꼭 화장실에 가는데 재미있는 문구가 있어 소개해봐요~^^ 청양쪽에 오실일

오늘 점심은 무엇을 먹을까.... 여러분들도 매일 고민하시나요?^^ 오늘은 족발정식~당첨 한성대 근처 족발 집이라는 곳인데 점심 때 부담스럽지 않게 먹을 수있네요~^^ 전 사실 기름진 고기를 좋아하지 않아서 치킨먹을 때도 닭가슴살을 골라먹는데 족발은 유독 껍데기가 맛있어요.... 혹시 인생 족발 있으신 분들 추천 마구마구 해주세요~~~~^^ #인생족발 #nice

나른한 휴일 오후... 당과 카페인이 함께 필요한 시간 달콤하고 쌉살한 아포가토를 추천해요~ 커피 맛을 잘 모를 때 아이스크림 맛으로 먹었던 커피 아포가토 끈적끈적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진한 에스프레소를 부어 먹는 이탈리아 디저트인데요 오늘같이 흐릿하고 무거운 날씨에 축축 쳐지는 분들은 이포가토 한잔 마시면 기분이 훨 좋아 진답니다^^ #드롭탑 #아포가토 #당

오랜만에 공기 상태도 좋고... 햇볕 따뜻하고. 간간히 바람도 솔솔 부는 최적의 날씨...... 이런 날엔 아이들과 고기 파뤼~~~ 아빠는 열심히 고기를 굽고~~~~ 엄마는 열심히 자르고~~~ 그리고 열심히 먹기.... 단백질 섭취 충분히 했으니 이제 월요일부터 열심히 달려야지... #고기는 언제나 옳다 #고기파티 #역시 고기는 구워야 맛 #주말엔 고기파티

우리 아빠의 예순세번째 생신이었던 몇일전.. 6살 딸아이와 할아버지의 생신 케이크를 고르러 파리바게트에 갔다... 초코케이크. 쉬폰 케이크들이 그 자태를 뽐냈지만 딸아이의 마음을 사로 잡은건 소피아 케이크~ 결국 할아버지의 생일 케이크는 소피아로 당촘~ 초 몇개드릴까요? 63세 세요................................... 63세에 소피아

시내에 나가면 "참새 방앗간"처럼 들리던 서점이 이제는 "가뭄에 콩나듯" 마음 먹고 갈 수있는 곳이 되었지만 서점 냄새는 여전히 흥분되고 기분 좋다^^ 아 좋다... 새책 냄새~~~ 언젠가 내 이름으로 작은 책 한권 내는 날이 오면 좋겠다^^ #강남 교보문고 #서점냄새 #새책냄새 #힐링

출산이후 다른 곳은 모르겠는데 배는 정말ㅜㅜ 아마도 빵 덕분일 것이다... 그래도 빵을 끈을 수 없는 빵순이의 운명 누군가 그랬다... 식이 조절을 해본자만이 따뜻하고 아름다운 것들은 다 탄수화물에서 나온 다는 것을 깨닫는다고... 탄수화물의 본좌 탄수화물의 아름다움 빵 빵이 많이 먹고 싶어서 압구정 식빵으로 유명한 롤링핀에서 종류별로 담아보았다. 나란히 누워있는

하남 스타필드 청키명가 완탕면과 코스트코 완탕 계절이 바뀌어 햇볕이 따뜻해지니 자꾸 '떠나요' 병이 도진다...공항냄새가 맡고싶고 기내식이 먹고 싶다... 내가 여행을 추억하는 가장 즐기는 방법은 사진을 보거나 여행지에서 먹었던 음식을 먹는 것이다... 홍콩 어딘가에서 줄서서 먹은 통통한 새우가 한입 가득 씹히는 새우 완탕면은 비가 추적추적 내릴때나 뜨끈한

꽃이 이뻐지면 나이를 먹은거라고 그러던데... 예전엔 봄이면 꽃놀이. 가을이면 단풍놀이 가야한다고 외쳐대던 우리 엄마와 나에겐 시금치와 다름 없는 초록잎사귀 무성한 식물을 가꾸는 아빠가 이해되지 읺았는데 요즘은 내가 그러고 있다.... 전깃줄처럼 엉킨 것 같은 머릿속이 따뜻한 햇볕 속에서 푸른 잎사귀를 보면 조금은 여유가 생기는 것 같다... 무엇보다 아이가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음식.... 어제 갑자기 너무 먹고 싶은 음식이 있었다. 여보... 나 진짜 먹고 싶은거 있어 뭐야... 내가 지금 사올까... 임신도 않했는데 왜 이렇게 먹고싶지.. 뭔데... 말해봐... 나 남이 해준밥이 먹고 싶어 ...... 결혼하기 전에는 너무 당연히 먹었던 엄마가 해준 밥... 엄마가되니 나도 엄마가 해주는 밥이 먹고 싶다...

5.18에 대한 기억... 그리고 대통령 5.18은 37년전 일어난 일이다... 내가 태어나기도 전이었으니 그 날을 기억할 수 없지만... 단상 하나 한가지 기억나는 사건이있다... 때는 모래시계라는 드라마가 방송되던 나의 국민학교 시절 나는 그때도 열혈 드라마 덕후 였기에 모래시계가 하는 날이면 티비 앞에 코를 박고 보고 했다. 밝은 햇살이 가득한 오월의

Favorite Time 난 원래 음료를 별로 즐기지 않는다...식후에도 벤티사이즈 커피를 가볍게 마시는 남편과 달리 난 물(?)로 배채우는게 싫다..세상에 맛있는 게 얼마나 많은데 ㅋㅋ 그런데 요즘 내가 빠져든 차가있으니 그것은 홍차^^ 사건의 발단은 이렇다... 어느 날 아침 평소보다 눈이 빨리 떠졌다~아직 아이들과 남편이 잠든 이 황금같은 시간을 어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