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IT칼럼니스트를 꿈꾸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이번에 학교신문에 신입생들을 위한 글을 한 편 싣게 되었습니다. 문득 글을 쓰다보니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변화란 과연 무엇인가?"에 대해서요. 당신에게 변화란 무엇인가요? 이 글을 읽어보시고 댓글로 그대의 생각을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래는 제가 직접 쓴 글입니다.( 저작권 문제가 있다면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변화라는 것은 나에게 있어 기대와 두려움이 결합된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것이었다. 나이가 들면서 부터 막연히 나의 삶의 한 부분이 바뀐다고만 생각하면 기대보다 걱정이 컸었다. 생각보다 사소한 생각들이 나를 괴롭혔다. 그리고 정작 변화가 이루어지고 나서는 정말 별 거 아니었는데. 왜 내가 그 당시에는 이루어지지도 않을 일에 겁부터 먹지? 라고 생각했다. 내가 대학생활을 시작했을 때도 기대보다는 사실 걱정이 더 커서 입학하기 전 밤새 며칠을 뜬눈으로 지새웠다. 우리 학교에 새로 입학하거나 재학생으로써 새 학기를 맞이할 사람들에게도 변화 라는 단어는 듣기만 해도 만감이 교차할 단어이다. 하지만 우리는 안다. 처음에는 두려움을 느낄 테지만 조금씩 익숙해지리라는 것을. 그리고 그 변화 속에 있는 자신을 사랑하게 될 것이다. 그러다가 그 순간에 느꼈던 감정들이나 경험들은 추억이 될 것이다.
나는 이 학교에 2년 동안 있었고, 지금은 내 집처럼 편안함을 느낀다. 그러다 문득 신입생 때 모든 것에 서툴고 쭈뼛거렸던 내 자신을 생각하면 웃음부터 나온다. 고등학교 때와 대학교가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 몸소 느끼면서 혼란을 느꼈다. 특히 내가 수업을 고를 수 있고, 과제나 시험 일정을 내가 일일이 챙겨야 한다는 것이 나에게는 낯설었다. 입학 후 첫 수학수업부터 다른 시간에 들어간 적이 있다. 그래서 그 다음 주 까지 ‘내가 맞는 강의실에 들어왔나?’ 라는 생각에 바짝 긴장했던 내 모습이 생각난다. 그 때 많은 선배들과 동기들이 나를 많이 챙겨주었고 한편으로는 또 서로 도우면서 결국 대학생활에 익숙해질 수 있었다. 인간관계도 마찬가지였다. 대학에 와서는 전국 각지에서 온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 인간관계를 쌓아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도 무서웠다. 그러나 지금은 언제 이렇게 친해졌나 싶을 정도로 가까워졌고 누구라도 내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을 만큼 소중하다. 이 글을 보는 여러분들도 분명 나와 같은 시기를 겪을 예정이거나 겪었을 테지만 괜찮다. 걱정이 쓸모없어질 만큼 잘 지낼 것이다.
변화 속에서 내게 가끔은 기회가 찾아오기도 했다. 나는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는 학생은 아니었다. 그래도 나 스스로가 이 학교에 도움이 되고 싶었고 그래서 학교에서 여러 활동에 도전했다. 덕분에 곧 스펙이라는 것이 생기고 그것이 다른 활동을 할 수 있는 나의 자산이 되어주었다. 또 학교생활에 있어 자부심이라는 중요한 요소를 얻었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이 신입생이라면 학교에서 주어지는 여러 기회를 붙잡을 필요가 있다. 그것이 어떤 면에서는 당신을 성장시켜 줄 하나의 전환점이 될 것이다.
나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할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앞날에 축복이 가득하기를 바란다. 내가 감히 말할 수 있는 것은, 변화란 생각보다 괜찮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