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 위에 홀로 놓인 반찬 하나 거울에 내 모습 비치듯 외로이 숟가락을 기다리네 오늘따라 넣을게 많은 가방에 끊어져 가는 가방끈만 탓하리 내일로 나아갈 때 죄책감 품은 신발만을 즈려밟으리 시간이 지나가듯 추억도 지나가리 밥은 먹었니 잘 지내니 오늘따라 그리운 듣고 싶은 잔소리 어머니의 잔소리 잔소리 / 이경원
식탁 위에 홀로 놓인 반찬 하나 거울에 내 모습 비치듯 외로이 숟가락을 기다리네
오늘따라 넣을게 많은 가방에 끊어져 가는 가방끈만 탓하리
내일로 나아갈 때 죄책감 품은 신발만을 즈려밟으리 시간이 지나가듯 추억도 지나가리
밥은 먹었니 잘 지내니 오늘따라 그리운 듣고 싶은 잔소리 어머니의 잔소리
잔소리 / 이경원
"밥은 꼭 잘 챙겨 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