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 등한시하는 글에는 오래이 남겨지는 고인의 흔적들을 미쳐 놓치고 고이 전유물처럼 전시되어진다 남과 나의 마음을 공명하는 아름다움이라 흔히들 속삭이지만 군중의 시계에 달린 초심 소리는 단 한 번도 맞장구를 치는 일이 없다 적막을 감내하는 시간에 잠시 생각해 볼 일이다 고립된 언어 / 이경원
더러 등한시하는 글에는 오래이 남겨지는 고인의 흔적들을 미쳐 놓치고 고이 전유물처럼 전시되어진다
남과 나의 마음을 공명하는 아름다움이라 흔히들 속삭이지만 군중의 시계에 달린 초심 소리는 단 한 번도 맞장구를 치는 일이 없다
적막을 감내하는 시간에 잠시 생각해 볼 일이다
고립된 언어 / 이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