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 땡

megaspore(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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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y

너와 함께라면
나는 얼어붙고 싶다.

너가 안아줄테니까.

너가 얼어있을 때
나는 슬퍼했다.

나를 밀어내는 줄 알고.

너도 내 품이 좋아서
그런 것을 모르고.

우리의 슬픔은 혹시
우리가 서로 안고
살아가게 하기 위함이 아닐까.

얼음 땡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