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아름다운 것과 마주쳤을 때
지금 곁에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떠오르는 얼굴이 있다면 그대는
사랑하고 있는 것이다그윽한 풍경이나
제대로 맛을 낸 음식 앞에서
아무도 생각하지 않는 사람
그 사람은 정말 강하거나
아니면 진짜 외로운 사람이다종소리를 더 멀리 내보내기 위하여
종은 더 아파야 한다농담 / 이문재
(안내: [필사적 필사] 시리즈에서는 시인 분들의 저작권 보호를 위하여 보팅 기능을 해제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사진 편집에 @johnyi 워터마크가 첨부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