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Discover
Waves
Communities
Raidstead
Write
Login
Signup
huti
@huti
50
humanism+it = huti. 저서 : 악성코드, 어서 와 해킹은 처음이지. 쓰고 싶은 글을 쓰자!
Followers
531
Following
261
Follow
Email digest
Resource Credits
Available
Used
Location
seongho
Created
2018-02-05 10:11
RSS Feed
Subscribe
Posts
Blog
Posts
Comments
Communities
Wallet
huti
kr
8y
[휴티의 세상 보기] 합의를 했어도 그러면 안 되는 거 아닌가?
사귀기로 했어도 데이트 폭력을 하면 안 되는 거 아닌가? 근로 계약서를 썼어도 갑질을 하거나 불법 노동을 시키면 안 되는 거 아닌가? 합의 하에 사진을 찍었어도 성추행을 하면 안 되는 거 아닌가? 설사 돈을 벌기위해 매춘을 하더라도 변태 행위는 문제가 되는 거 아닌가? 그런거 아닌가? 폭력이 있었는지 없었는지가 논점이 되어야 하는 거 아닌가? 그런 것인가?
$ 1.343
9
2
1
huti
kr
8y
[휴티의 정보 보안] 철원 강연 후기
철원의 한 고등학교 선생님에게 연락이 왔다. '어서 와 해킹은 처음이지'라는 책으로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데, 강연을 해줄수 있냐는 요청이었다. 먼 곳에서 내 책을 구입해서 읽는 것도 고마운데(내 책은 지방 서점에서 보기 힘들다.), 강연 요청까지 해주니 지친 일상이 위로되었다. 아침에 일정이 하나 더 있어서 바쁘게 달려간 교실에 세 명의 학생이 있었다. 선생님은
$ 0.570
6
2
huti
kr
8y
[휴티의 세상 보기] 작가의 열정 페이
열정 페이. 인턴, 수습, 비정규직, 알바. 노동의 대가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청년 현실이 만든 신조어. 열정으로 임금을 대신한다는 뜻이다. 열정적인 노동에 제대로 된 임금을 지불하는 사회가 되길 바라면서도 한편으로는, 열정 페이라도 인색하지 않았으면 한다. 돈이 아니더라도 댓글로. 돈이 아니더라도 공유로. 보팅이 아니더라도 응원으로, 서평으로.
huti
kr
8y
[휴티의 세상 보기] 최고 생활자와 최저 생활자의 인권
최저 임금제를 시행하면, 사회 비용이 발생한다. 그런데도 많은 나라에서는 최저 임금제를 시행한다. 노동자가 약자여서 노동자를 지키는 법이 없으면 노동자가 헌법에 보장된 인권을 보장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회 비용을 정부에서 부담하기도 한다. 그 비용은 과도한 혜택을 받고 있는 최고 생활자들의 돈이어야 한다. 최고 생활자들과 최저 생활자들이 헌법에서 보장된
huti
kr
8y
[휴티의 세상 보기] 남과 북을 잇는 키워드
평양 냉면 음식에는 분단 개념이 없다. 냉면은 냉전을 넘어 평화로 갔다. 맛과 뜻이 통했다. 음식 안에는 배부름 이상의 감정이 있었다. 상호 존중, 정성, 함께. 언어 훈민정음. 그 업적에 공감하고 우리 말의 아름다움을 나눌 수 있었다. 붓의 감정과 뜻의 열의를 글자로 전했다. 노래 북의 노래가 평창에서, 남의 노래가 평양에서. 화해와 평화를 상징하는 음표들이
huti
kr
8y
오늘은 그냥 헛헛한 날
그런 날이 있다. 가슴이 찌릿하게 아린 날. 괜찮다고 위로해 보지만, 괜찮지 않은 날. 애써 태연한 척 해도 소용없는 날. 오늘 같은 날. 내일이면 괜찮을 거 알지만, 괜찮지 않은 오늘. 체한 것처럼 숨이 탁 막힌다!
huti
kr
8y
[휴티의 세상 보기] 건강 보험 급여 범위 확대가 왜 문제가 되나요?
의사들이 거리로 나섰다. 비급여 항목을 줄이고, 급여 항목이 늘리는 정책을 반대한다는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나는 그 목소리가 불편하고 거슬린다. 건강이 돈과 직결되는 세상을 당연시 여기는 사고 방식이 거북하다. 보험이 되는 질병은 대충 진료하고, 보험이 되지 않는 고가의 시술을 쫓았던 의사가 거리로 나갔겠지. 치과 문턱이 높아보였던 기억이, 어머니 치료비에
huti
kr
8y
[휴티의 풍경 사진] 비가 그치고 청명한 하늘
맑은 하늘이 소중한 요즘. 미세 먼지가 오지 않길.
huti
kr
8y
[휴티의 책 이야기] 소년이 온다 - 한강
5.18을 맞아서 포스팅을 많이 한다. 이번에도 5.18 포스팅이다. 내가 읽은 소설 중, 명작 중의 명작이다. 한강의 장편 소설. '소년이 온다'. 가족의 죽음을 맞이하는 그 심정에 감정 이입되어 5.18을 정면으로 마주하게 되는 느낌. 어쩌면 이런 우아한 문체로, 이리 슬피 인간의 내면을, 비극의 역사를 표현할 수 있을까. 한강의 적나라한 묘사와 기묘한
huti
kr
8y
[휴티의 세상 보기] 5월의 소원은 통일
5월 광주 항쟁에서 광주 시민들이 가장 많이 부른 노래는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다. 분단 체제가 군부 독재 정권을 정당화한다는 걸 직감적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미 항공 모함이 학살을 지원하기 위해 대기중이었다는 걸, 그들은 알았다. 전쟁이 얼마나 끔찍한 일인지 학살을 보며 절감했다. 분단 체제는 그들을 폭도라 불렀고 그들을 혐오하는 감정을 조장했다.
huti
kr
8y
[휴티의 세상 보기] 2018, 518 광주 기사/칼럼/인터뷰 모음
5월 18일, 진실은 사라지지 않는다. 어느새 가리었던 진실이 드리운다. [경향신문] 문 대통령 ‘감동 기념사’ 그후 1년···새로 밝혀진 5·18 진실들 [민중의소리] 여든 앞둔 5.18어머니가 1980년 광주 지킨 고1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경향신문] “나는 5·18 가해자입니다” 그 말이 그렇게 어렵습니까? [경향신문] [정리뉴스]신문은 1980년 ‘5월
huti
kr
8y
[휴티의 세상 보기] 38년이 지나서야 Metoo를 외치다.
1980년 5월 계엄군의 총칼과 몽둥이가 사람의 몸을 뚫고 깨고 찔렀다. 20대 어느 시절부터인가 나는 그 현장을 5월마다 방문했었다. 망월동 무덤의 주인공들의 사연을 듣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고, 시민군의 영웅적인 싸움에 고개를 숙이기도 했다.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며 죽은 임들을 추모했고, 살아있는 분들의 아픔을 공감하려 애썼다. 한 해, 한 해, 광주로
huti
kr
8y
[휴티의 세상 보기] 갑질 근절 캠페인을 지지합니다.
대한항공 직원들이 가면을 쓰고 거리로 나섰습니다. 조양호 일가 및 경영진 퇴진을 외치며. 그리고 그들은 집회의 본질을 잊지 않았습니다. 갑질 근절 캠페인! 하루 빨리 갑질이 근절되기를. 이렇게 힘을 보탭니다!
huti
kr
8y
[휴티의 스팀잇] 스팀 파워 500 달성의 길은 멀구나.
상반기 안에 스팀 파워 50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다. 일주일에 5개 정도의 글을 꼬박 쓰는 것도 빠듯하다. 시간을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 빠르지 않더라도 꾸준하게 하자는 초심을 잃지 말지어다.
huti
kr
8y
[휴티의 세상 보기] 스승의 날, 선생님의 노동 환경에 대해
좋은 직업으로 알려진 교사, 정말 좋기만한 직업일까? 스승의 날, 선생님의 노동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본다. A는 가르치는 것이 좋아서 교사가 되었지만, 가르치는 것이 부수적인 업무가 되어 버렸다. A는 신임 교사로 발령을 받자마자 담임이 되었고, 35명의 학생을 관리한다. 서너 명의 학생이 말썽을 부리면, 일주일 내내 사고는 끊이지 않고, 학교 폭력 위원회
huti
kr
8y
[휴티의 세상 보기] 종북 빨갱이라 불리는 사람들
분당에서 고양시에 있는 고등학교로 강연을 하러 갔다. 나를 초정한 선생님이 연신 고맙다는 말을 했다. 먼 곳에서 왔다는 게 꽤 마음에 걸리는 모양이었다. 하지만 나는 거리를 괘념치 않았다. 다음에 있는 철원 강연도 망설임 없이 승낙했다. 철원에서 나를 알고 강연 요청을 한 것이 도리어 고마웠다. 그리고 과거에 고마웠던 분들이 떠올랐다. 나는 20대 때, 강연을
huti
kr
8y
[휴티의 풍경] 비 오는 날, 분당수서로/경부선
비오는 날 AK와이즈플레이스에서
huti
kr
8y
[휴티의 정보 보안] 감성 보안은 중요하다
감성 보안이라는 단어가 실력을 감추기 위한 포장지라는 비판이 있다. 하지만 캠페인에서는 감성이 성패를 좌우한다. 인간은 감성적인 부분에서 마음이 움직이기 때문이다. 기업들이 CF에 돈을 투자하는 이유가 바로 그 때문이다. 비단, 보안 캠페인에서 뿐만 아니라 보안 실무에서도 감성은 중요하다. 실력이란 무엇인가? 개인의 능력이 사회 속에서 발현되어야 비로소 실력이라고
huti
kr
8y
[휴티의 정보 보안] 개인정보 유출 사고 시, 기업이 취해야 할 조치 방법 소개
개인 정보란, 살아 있는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정보를 말한다. 단일 정보 뿐만 아니라 다른 정보와 결합해서 개인 식별이 가능해도 개인 정보에 포함된다. 개인 정보가 유출되면, 신분 도용 및 사생활 침해를 당할 수 있기에 개인 정보 유출은 민감한 사고이다. 개인 정보가 유출되면, 기업이 해야할 조치 방법을 정리한 기사가 있어 소개한다. ‘2013~2017 개인정보
huti
kr
8y
[휴티의 세상 보기] 송두율 칼럼 소개 - 정치와 진정성
경계인의 감옥에 살았던 송두율 교수가 경향 신문에 칼럼을 썼다. 진정성에 관한 철학적 논의와 북을 둘러 싼 의심에 관한 논의를 담았다. 진정성 없는 비판, 편견과 감정으로 인한 비난을 비판하며, 오늘은 이 칼럼을 공유한다. 다시 우리의 문제로 시선을 돌려보자. 정치에 건 기대나 희망보다는 기피와 멸시, 아니면 체념과 냉소가 지배한 분단체제에서 정치의 진정성이
← Latest
Old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