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ipe] :: 당신의 가을 소풍을 격려하는 간단 레시피 - 스팸 깻잎 꼬마김밥(feat. 서울대공원 피크닉)
안녕하세요, 요리하는 여행가
홈슐랭 @homechelin 입니다 : )
요즘 날씨 정말 끝내주지요!
이 좋은 계절 다 가기 전에 나뭇잎이 알록달록한 옷을
입고 있는 가을 정취를 모두가 듬~뿍 만끽하셨으면 하는 바람을
가득 담아 오늘은 가을 소풍을 격려하는 간단 레시피를 들고 왔습니다.
소풍하면 도시락 준비 때문에 골머리 앓잖아요.
맘만 먹으면 집에 있는 재료로 간단하고 빠르게 준비해서
가벼운 맘으로 피크닉 다녀오실 수 있는 그런 요리에요.
실제로 저도 어제 눈뜨고 날씨 보며 단풍 보러 가까운
서울대공원이라도 후다닥 다녀와야겠다 싶어
집에 있는 재료로 후다닥 도시락 준비해서 다녀왔답니다-^^
간단해서 민망해지는
[재료]
밥 (참기름과 깨소금으로 간해서 준비)
김밥김 (기존 사이즈에서 절반으로 잘라 준비)
스팸햄
깻잎 (상추로 대체 가능 / 생략 가능)
+저는 추가로 샐러드용으로 사두었던
아보카도와 마요네즈도 준비했어요~^^
스팸은 1cm 정도의 막대 스틱 모양으로 잘라주시고
뜨겁게 달군 팬에 노릇노릇 구워 기름기를 빼 줍니다.
아보카도는 껍질과 씨를 제거하고
스팸과 비슷한 모양으로 잘라두었답니다.
(아보카도 대신 오이도 좋고, 단무지도 좋고, 김치도 좋고, 장아찌도 좋고.)
재단한 김밥김에 절반 정도를 깨소금으로 간 한
밥으로 채워주고, 깨끗하게 씻은 깻잎 위에
구운 스팸을 돌돌 말아준 뒤, 밥 위에 얹어 돌돌 말아주세요.
아보카도는 아보카도와 마요네즈 살짝 뿌려
야무지게 돌돌 말아주기만 하면 된답니다~0
그리고 참기름을 발라 먹기 좋게 썰어
준비한 도시락통에 담아주면 되지요!
들어간 노고와, 재료에 비해 손쉽게 탄생한
비쥬얼 갑 도시락~0
도시락 준비하면서 제일 맛있다는 꼬다리를 몇 개
집어 먹어보니 돌돌 말린 깻잎이 느끼한 맛을 잡아주어
더 맛있더라구요-^^
과일과, 샐러드, 닭강정 등 냉장고에 있는 것들
이것저것 조금 담아 그럼 피크닉을 떠나봅니다!
집에서 차로 10분정도 거리에 위치한 서울대공원-
좋다는 말만 들었었고, 저번엔 현대 미술관만 왔다 갔었는데
오늘에서야 이렇게 오게 되었어요.
지나가는 가을이 아쉬워 가을을 만끽하러 온 사람들로
오전부터 붐비더라구요.
아이들을 데리고 온 가족들은 동물원에 많이 가는 것 같길래
저는 스카이리프트 타고 테마공원에 왔답니다.
장미공원에는 아직 장미가 만발하고 있네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니까 !
자리를 잡고 일단 먹어보겠습니다요.
마침 점심시간을 알리는 배꼽시계도 울리구요-
나름, 집에있는 것들로만 준비했는데
푸짐하네요0*
상쾌한 가을 공기, 파란 가을 하늘 아래
100만불짜리 식사 부럽지 않은 도시락이 함께하네요 :)
뿌듯뿌듯, 나오지 않았으면 정~말 후회했을 거에요.
밥 먹는데 툭-하고 떨어지는 마지막 잎새(?)
배가 조금 불러오니까 주변의 가을 정취도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이 어여쁜 가을이 어서 밖으로 나오라 손짓하네요.
여러분~ 바쁜 일은 잠시 접어두시고
돌아오지 않을 하나뿐인 가을 추억 만들러 어서 떠나셔야지요 !
흘러가버린 시간은 다시 되돌릴 수 없잖아요-^^
행복한 가을날 보내고 계셔요!
열심히 준비해서 내일은 200팔로워 기념 이벤트로 찾아뵐게요~0
스티미언 여러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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