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퇴근 후 집앞 지하철역을 내려 걸을때면 전단지를 나눠 주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
요즘 오피스텔들도 많이 들어서고 가게 들도 많이 들어서다 보니 유독 나눠주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 같다.
나는 길거리 전단지를 나눠주는 족 족 받는 편이다.
요즘은 나눠주는 분들이 내 어머니 연세 되시는 분들이거나 중학교 정도 되어 보이는 아이들이 많다.
어머니뻘 되시는 분들이나 아이들의 전단지를 받아들때면 정말 진심이 묻어나는 고맙단 말을 전해준다.
오히려 고맙다는 말을 듣는 내가 고마울 정도의 진심어림이 담겨 있다.
내가 하나 하나 일부러라도 전단지를 받는 이유는 그 분들도 생활을 하기 위한 일일텐데... 직장생활을 하는 나와 다를 바가 없다 생각하기 때문이다.
나역시 하루일과가 잘 되면 기분이 좋고 퇴근길이 가벼우니 나 하나 일부러 라도 전단지를 받아들면 그 분들도 좋지 않을까 해서...
그래서 나는 앞으로도 계속 전단지를 받아들고 나도 작은 고마움을 느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