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kfn님의 [뉴비가이드] 자신만의 컨텐츠란?을 읽고난 본격신세한탄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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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kfn님의 [뉴비가이드]
자신만의 컨텐츠란?을 읽고난
본격신세한탄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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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goodcontent4u@goodcontent4u 굿컨입니다.
dakfn@dakfn님을 언급을 했으니 다크핑거님의 마음에 들만한 본격신세한탄을 해봐야겠습니다.(ー_ー)

"숨쉬는 이야기 쓰지 말라며?"

당연하다. 나도 숨을 쉬는데 왜 내가 당신의 숨 쉬는 이야기에 관심을 갖겠나? 하지만 남과 다른 숨쉬기라면 어떨까? 숨을 10분간 참는 사람의 이야기. 숨에서 불을 뿜어내는 사람의 이야기. 숨을 1시간 동안 못 쉰 이야기.. 남들과는 다른 그런 이야기는 재미를 준다.

내가 특히 재미있게 읽는 건, 당사자에게는 미안하지만 신세 한탄하는 글이다. (ㅈㅅ) 그런데, 그런 글이 가장 공감도가 높다.



이렇게 부분발췌를 하면 뭔가 오해하기 딱 좋으니 원문 : [뉴비가이드] 자신만의 컨텐츠란? 꼭 읽어보세요.

이미지 출처: 구글, clickker.in

프레임 밖의 이야기

지금까지는 정갈하게 꾸며진 프레임 안의 모습만 보였습니다.
그도 그럴게 프레임 밖의 난잡함을 끌고 들어와봐야 감성팔이다, 동정유발이다로 끝날테니까요. 그런데 생각이 좀 바뀌었습니다. 감성도 팔고 동정도 유발하겠습니다.
감성 팔고 동정 유발해서라도 좀 더 시간이 지난 다음에는 스티밋내에서 '인생성공담'으로 바꾸고 싶기에 지금은 감성팔이, 동정유발글을 시작해봅니다.

오체만족, 4지멀쩡한 39살

나 보다 힘든 사람이 있다고 해도 지금 내가 가진 삶의 무게가 줄어들지는 않는다. 속물적 근성이라해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내게 처해진 상황의 무게에서 눈을 돌릴 수 있을 만큼의 여유가 없을 때는 다른 이의 아픔에 눈 돌릴 새가 없습니다.

현재 굿컨의 본업은 "분양업"입니다.
부동산 시장의 불황과 맞물려 시국적인 영향인지 지난 두 달 동안 5건의 계약이 줄줄이 파기됐습니다.(제천화재의 영향도 있습니다. 뉴스에서 필로티 구조의 취약점이라며 대대적으로 때린 탓에 필로티 구조로 만들어진 빌라들은 타격이 큽니다. 내외부 소재가 발연성 소재가 아니였더라도 말이죠. 뉴스의 파급력은 물론 하나에 꽂힌 사람들의 판단은 무섭습니다.) 5건의 계약이 제대로 이루어지면 대한민국 남정네들 평균 연봉이 '수익'으로 들어옵니다. 기대하고 있던 '수익'이 틀어져서 멘탈이 박살났었습니다.(지금도 여전히 후유증은 있습니다;)

순식간에 빚더미

일본인 아내가 있습니다. 국제결혼이죠.
하지만 지금 아내는 일본에, 저는 한국에 있습니다.
원치 않는 기러기 부부 생활이 시작됐습니다.
이유는 아내의 건강이 악화됐습니다. 다행히 죽을 병은 아닙니다.
하지만 방치해서 악화되거나 하면 대장을 들어내야 하는 병입니다.
딱히 수술로 한 번에 치료되는 병은 또 아니죠.
그런데 이 병이 재발해서 한국의 보험수급만으로는 감당하기가 어렵다 판단해서 일본으로 보냈습니다. 일본으로 생활비와 병원비를 보내는 생활이 시작되며 신혼집은 정리하고 저는 본가로 돌아왔습니다. 다행히도 현재는 많이 좋아진 편이라 통원치료하며 건강을 찾고 있습니다.
이렇게 잠깐 숨을 돌리려나 싶은 찰나, 이번엔 어머니가 계단 낙상 사고로 갈비뼈가 부러집니다. 그러더니 이번엔 장인어른이 쓰러집니다. 보험으로 반환되는 금액이 있다고는 하지만 결국 사전에 필요한 부분은 먼저 처리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장인어른이 집으로 돌아오시고 나니 이번엔 누나가 또 다시 병원에 입원을 합니다.(누나는 싱글입니다...) 몸 성히 일할 수 있는 사람이 없으니 모든 경제적 부담이 순식간에 제게 돌아옵니다. 눈 앞이 캄캄합니다.
순간이긴 하지만 일순 다 내려놓고 싶다는 생각이 뇌리를 스칩니다.
멘탈이 무너져 있을 때는 정말 별의별 생각이 다 듭니다.

나 밖에 없다. 나 뿐이다.

어찌됐든 제가 포기하면 안됩니다. 집 안의 '남자'라고는 나 하나. 내 아내가, 내 가족이 의지할 수 있는 '남자'라고는 나 하나.(저는 아버지가 안계십니다.)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안 힘들리가 없습니다. 그래도 어쩝니까. 몸 멀쩡한 놈이 바둥거려야죠. 본업만으로 지금 수익이 확보가 안되니 오만가지 일을 덤빕니다. 간간히 대리운전도 하고 IT업계에 몸담았던 경력으로 몸 담았던 회사에서 알바도 받아오기도 하고 온라인 마케팅도 하면서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할 수 있는 건 다 해봅니다.

스팀잇을 알다, 스팀잇에서 미래를 그려본다

언젠가 포스팅에 스팀잇과 하고 싶은 일이 생겼다는 얘기를 했더랬습니다.
"아니, 이 미친놈아 상황이 이 지경이면 나가서 노가다라도 뛸 일이지 니가 맘 편하게 콘텐츠나 만들고 있을 팔자냐?" 분명 이런 생각하실 분도 계시겠죠. 맘이 편할 일은 물론이거니와 맘이 편한 순간은 1도 없습니다. 그런데 사람은 잘 할 수 있는 일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다 봅니다. 새벽 5시반까지 현장에 나가서 오후 5시까지 바둥거려서 하루 8만원~10만원을 번다면 그것도 날씨에 좌우되고, 그마저도 경력에 좌우돼서 일급이 요동친다면? 같은 시간 공을 들여 그 이상의 수익을 온라인을 통해서,
스티밋을 통해서 낼 수 있다면 저는 스티밋과 온라인 콘텐트 제작에 매달리겠습니다. 후에 가서 그때 어려워서 일 이외에는 아무것도 못했다. 가족들에게, 아내에게 "너희를 위해 나는 아무 것도 못했다"란 이야기 하고 싶지 않습니다. 지금 내 심신이 힘들어도, 본업에서 좋은 결과가 못 나와서 휘청이기도 하지만 나쁜 일이 있으면 좋은 일도 있다는 건 그다지 길지 않았던 인생에서도 직접 깨달아 봤으니 이 또한 지나가겠죠.

이렇게 지나간 순간들을, 스티밋을 만나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됐고 일어설 수 있었다란 휴먼드라마로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할 줄 아는게 악으로 발버둥 치는 일 뿐이라면 그렇게 해야죠.

빠른 시일 내에 -굿컨의 인생성공담-도 들려드릴 수 있게 되길 바라면서 -굿컨의 현재, 인생 좌절편- 마칩니다.

@dakfn님의 [뉴비가이드] 자신만의 컨텐츠란?을 읽고난 본격신세한탄글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