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사이 느낀 건 피드를 보던 소식을 보던 남아계신 분들만 남아 계시다는 느낌으로 굉장히 텅빈 느낌도 지울 수가 없더군요. 꾸준하셨고 지속적이셨으니 스팀잇에 대한 애착 또한 남다르시겠죠. 그렇기에 계속 이어오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많은 성공학 책들이 다루는 내용 중의 하나가 바로 꾸준하고 지속적인 행동을 강조하는데 머리로는 알고 있어도 행동으로 옮기기까지 참 쉽지 않은데 말입니다. 스팀잇의 비전에 대해서는 제가 왈가왈부할 레벨도 안되지만 비전을 안고 계시던 단순히 애착을 지니고 계시던 지속하고 계신 스티미언 분들은 성공에 이르는 좋은 습관을 이미 지니고 계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투자로 얻게 되는 '수익'이던 글을 써서 얻게 되는 호응과 반응, 그로 인한 SNS으로서의 '재미'이던 간에 그 요소를 놓치지 않고 계속적으로 이어나간다는 것. 정말 쉽지 않습니다.
모처럼 다시금 불이 붙어 보지만 동기의 유지라는 것이 쉽지 않기에 큰 소리는 칠 수가 없군요. 삶의 문제들은 여전히 진행중이기에 지금 다시금 불 붙은 지속적이고자 하는 의지가 언제 꺽여 버릴 지 모르니 말입니다. 그래도 스팀잇은 여전히 매력이 있는 플랫폼이라 여기기에 잊지 않고 있습니다.
특별할 것은 없지만 이런저런 이야기 혹은 공유할 수 있는 콘텐츠들로 되도록 자주 흔적을 남겨보려 합니다. 그리고 그런 와중에 미래형 소셜 미디어의 시초라고도 할 수 있는 스팀잇이 다시금 크게 도약하는 모습도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