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Discover
Waves
Communities
Login
Signup
gonair
@gonair
58
Being on the road
Followers
487
Following
394
Follow
Resource Credits
Available
Used
Location
the pale blue dot
Created
2018-01-20 03:05
RSS Feed
Subscribe
Posts
Blog
Posts
Comments
Communities
Wallet
gonair
kr
2018-04-25 11:03
[하루 벌고 하루살기] 시작하면서
[하루 벌고 하루살기] 시작하면서 제목을 뭘로 하면 좋을까? '노동일기'? 세상의 모든 일이 노동 아닌 게 없겠지만 용역(일용직 노가다) 나가서 기본 단가 12만원에서 소개료 10%를 떼고 받는 10만8000원짜리 인생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거창해지고 딱딱하다 못해 계급의 냄새를 풍기는 노동의 등 뒤에 숨어서 현실을 애써 긍정하려는 것 같아서 노동일기는 패스,
$ 22.182
16
2
1
gonair
movie
2018-04-23 12:08
[극장가기] 그날,바다
[극장가기] 그날, 바다 집 가까이에 CGV가 있다는 것을 모르지는 않았다. 그렇다고 알았다고 할 수도 없다. 집으로 향할 때 서너 번에 한 번쯤은 늘 정지하게 되는 신호등 왼편에 얌전하게 극장이 있었지만 예전처럼 영화를 홍보하는 눈에 띄는 대형 수제간판도 없고 보니 작은 포스터들 몇 개가 나란히 붙여진 극장 초입은 소박하기 그지없었다. 신호대기 중 으레 두리번거리다
$ 69.789
261
gonair
book
2018-04-04 09:54
[종이책] 로봇시대, 인간의 일
로봇시대,인간의 일 구본권/도서출판 어크로스 학자의 연구서나 보고서가 아니다. 인공지능,자동화,로봇에 관한 소식에 두루두루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던 한국기자가 2015년 당시까지의 기술 발전과 그 발전을 둘러싼 여러 담론들을 꼼꼼히 소개한 안내서이다. 얼마전 소개한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유리감옥>의 니콜라스 카와 <몰입의 즐거움>의
gonair
book
2018-04-01 09:05
[종이책] 몰입의 즐거움 Finding Flow
몰입의 즐거움 Finding Flow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Mihaly Csikszentmihalyi/이희재/해냄 니콜라스 카의 <유리감옥>에 언급된 일하고 있을 때는 쉬고 싶고 막상 쉬고 있으면 불안하고 일하고 싶은 '일의 역설'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어 빌려본 책이다. 번역되어 나와서 당시 꽤 유명새를 탔다고 하는데 기억이 없는 걸 보면 난 그때
gonair
book
2018-03-25 11:35
[종이책] 유리감옥 The Glass Cage
유리감옥 The Glass Cage 니콜라스 카 Nicholas Carr/이지원/한국경제신문 2009년 5월 31일 저녁,승객과 승무원 228명을 태우고 리오데자네이루를 이륙해 파리로 향하던 에어버스 330기종의 에어프랑스 447기가 승객에 대한 기내 경고 방송도 없이 순식간에 대서양으로 추락한다. 탑승자 전원이 사망한 이 사고는 열대성 폭풍우 속을 자동운항하던
gonair
book
2018-03-12 07:26
[종이책]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the shallows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the shallows> 니콜라스 카/최지향/청림출판 Nicholas Carr 한겨레 기사에 언급되어서 빌려 본 책이다. 책의 제목이 구미를 당겼다. 지금 내가 어디쯤에 서 있는지 바라볼 좋은 기회처럼 느껴졌다. 최근 유튜브의 영상을 오래 보면서 뇌가 더 이상 그 내용들에 감흥하거나 반응하지 않는 경험들을 종종 한다. 예전
gonair
kr
2018-03-06 03:52
[문득] 로봇과 햄버거
Miso Robotics 오래 전 암기한 듀오 3.0의 영문장 중 이런 문장이 있습니다. Efficient machinery replaced manual labor. 효율적인 기계가 육체노동을 대체했다란 아주 간단한 문장인데요. 암기할 땐 막연히 농기계 정도를 떠올렸는데 이젠 로봇을 상상해야하는 시대가 다가온 것 같습니다. 오늘자 BBC 뉴스에 따르면 햄버거
gonair
kr
2018-03-04 13:14
[문득] 근로자와 노동자
휴일 잘 보내고 계십니까? 달력에 빨간 날은 일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반기고 기다리는 날입니다. 여러분이 근로자이든 노동자이든 말입니다. 오늘은 일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호칭에 관한 이야기를 한 번 해 볼까 합니다. 이틀 전 부산의 초고층 아파트 공사장인 해운대 엘시티 공사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고층에서 유리 장착작업을 하던 분들과 밑에서 작업하던
gonair
kr
2018-03-03 13:07
.
.
gonair
kr
2018-03-02 10:10
[문득] 스포츠 정신과 스팀잇 정신
중앙일보 사진 갈무리 유시민씨가 최근 썰전에서 평창올림픽 경기와 관련해 의미있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매스스타트 경기에서 정재원 선수가 이승훈 선수의 우승을 위해 시종 2위 그룹의 선두에서 바람막이 역할을 한 것을 두고 모든 언론들이 칭찬 일색의 찬사를 보내는 것이 과연 정말로 아름답고 옳은 일인가 하는 의문을 제기한 겁니다. 국가 간의 단체경기라면 모를까 각각의
gonair
steemit
2018-03-01 16:08
.
.
gonair
kr
2018-03-01 13:09
silent
.
gonair
kr
2018-02-28 14:20
[문득] 컴플렉스
며칠 전 신문에 긴코원숭이와 관련한 기사가 하나 실렸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코가 큰 수컷 긴코원숭이가 고환도 크고 생식능력도 뛰어나며 힘도 세다는 것이 입증된 모양입니다. 남성의 큰 코에 대한 속설이 긴코원숭이 세계에서는 틀린 이야기가 아닌 셈입니다. 큰 코는 수컷 무리들의 서열 경쟁에서도 작은 코를 가진 수컷 원숭이들과의 직접적인 대결을 막아주는 예방적 역할을
gonair
kr
2018-02-27 13:02
[문득] 스팀잇의 즐거움과 두려움
우연히 마광수 교수의 제자였던 분이 마교수에 대해서 포스팅한 글을 이곳 스팀잇에서 읽게 되었다. 가까운 거리에서 바라본 마광수 교수에 대한 그의 평가는 날카롭고 적확했다. 어쩌다 자신의 20대 제자에게 그렇게까지 모든 밑천을 다 보여줘 버렸는지 속상하기도 했다. 아니다. 그가 비범한 눈과 감수성을 가졌는지도 모른다. 5개의 포스트로 이루어진 마교수에 대한 그의
gonair
dsound
2018-02-27 02:14
silent
^^; ► Listen on DSound ► Listen from source (IPFS)
gonair
steemit
2018-02-25 12:35
[종이책] 나는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 1,2
[나는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 1,2] 사와키 고타로 지음/이혁재 옮김/재인 출판사 평론가 김갑수씨가 인터넷 방송에 나와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이 책을 언급했다. 일본과 한국에 세계 배낭여행을 유행시킨 시발점이 된 여행기이며 사와키 고타로란 일본 작가는 이 책을 쓰고 나서 먹고 살 걱정없이 평생을 여행다니며 살고 있다고 했다. 귀가 솔깃했다. 얼른 도서관으로
gonair
kr
2018-02-24 13:09
[문득] 공중전화와 열혈남아
지구나 인류 역사 속에서 인간의 한평생은 그야말로 찰나다. 그 짧은 시간의 틈바구니 속에서 동시대에 태어났다는 것은 불가의 글귀를 빌리지 않아도 대단한 인연이다. 그렇게 본다면 인간 세상에서 나이 따지며 연애하는 것도 우스운 일이다. 어차피 동시대에 태어난 인류로서 그저 사랑하면 그 뿐이다. 하지만 이런 하해와 같은 인류애를 방해하는 것들이 있으니, 같은 사물을
gonair
kr
2018-02-23 15:47
[문득] 보팅봇을 위하여
작가 김영하의 팝캐스트를 통해 알게 된 희박한 공기 속으로를 흥미롭게 읽은 후 평소에도 좋아했지만 더욱 찾아서 본 다큐멘터리들이 세계 최고봉의 정상에 도전한 등반가들에 관한 다큐멘터리들이였다. 심심찮게 방송사들이 경쟁하듯이 한국 등반가들의 행렬에 카메라를 들이 밀었기 때문에 일년이면 두 세편 최상의 등반가들이 세계 최고봉에 도전하는 그 지난하고 고된 과정을
gonair
kr
2018-02-22 07:14
[문득]한겨레의 헛발질(나는 김보름을 응원한다?)
한겨레 김창금 기자 나는 김보름을 응원한다( 오늘자 한겨레 메인에 떠 있는 기사입니다. 한겨레 신문 김창금 기자가 거의 주장에 가까운 기사를 실었습니다. 기자라고 자신의 주장을 쓸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기자수첩이나 칼럼의 형식이라는 꼭지도 아닌 제목만 저렇게 스트레이트로 처리한다는 것이 놀랍네요. 일단 기사를 송고한 기자는 그렇다쳐도 그것을 인터넷판 메인에
gonair
kr
2018-02-21 16:53
[Today’s obituary] 이은주 1980-2005(24)
2005년 2월 22일 영화배우 이은주가 사망합니다. 한국 영화계를 이끌 차기 대표 여배우로서 개성있고 돋보이는 연기로 촉망받던 한 여배우가 자신의 오피스텔에서 스스로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합니다. 홍상수 감독의 오! 수정에서 그녀를 처음 보았는데요. 그 때가 갓 스물이 넘은 나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대선배 문성근,정보석에게 전혀 밀리지 않는 자연스런
← Latest
Old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