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사람다워진(?) 하늘,
보고 드립니다
3일 전에 제가 [나눔 발표] 일본 여행자 선정 및 후보자 선정 - 부제 : 나는 대역죄인의 글을 통해서 공식적인 바보 인간적인 하늘(?)이 되었습니다. 제 포스팅 글만 그렇지 저랑 평소 댓글 주고 받으면서 소통하신 분들은 아실텐데... 저 장난끼 많고, 허당이고, 엉뚱하고 그렇습니다. 실수라는 것을 알아차렸을 때 저는 눈 앞이 캄캄하고, 식은 땀 나고, 안절부절하느랴 정신없었는데... 얼른 이실직고 해야겠다며 정신없이 포스팅했는데...
몇몇 분들에게는 의도치 않게 큰 웃음을 선사한 것 같습니다. 제 실수로 여러분들이 피곤하고 지친 삶에서 잠시나마 웃을 수 있다면 저는 잠깐 바보가 되어도 됩니다. 앞에 없으니 제 주특기인 "엉거주춤"이라도 추면서 웃겨드릴 수는 없어서 아쉽네요.
제가 이실직고 한 글에 많은 분들이 저의 실수를 이해해주시고 따뜻한 댓글을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는 사건의 당사자로서 제 실수로 인해 기대하셨던 분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드린 것 같아 안절부절 했거든요. 여행자로 선정되신 @sujisyndrome 님에게 제주도 왕복항공권(성수기 제외)을 제시했는데 제주도 왕복항공권(성수기 제외)를 마다하시고 다른 항공권 컨설팅 1회권을 Deal 하셨고 항공권 컨설팅 1회권은 사실 내공이 이미 높으신 분이라 제가 도움이 될 것 같지도 않아서 제주도 왕복항공권으로 다시 제시했는데 다시 거절하셨어요. 저의 금전적 지출을 걱정하셔서요. ㅠㅠ 그래서 익명으로 살고자 하는 저에게 있어서 정말 큰 맘 먹은... 하늘 소환권 1장을 발급해드렸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보면 후보자로 선정되신 분들 @gold2020 님,
@grapher 님,
@ab7b13 님... 그리고 이벤트 글을 보셨던 스티미언 모두 저의 실수에 크게 실망했을 수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 이해해주셨습니다. 또 한번 감동을 받았습니다. 요즘 스티밋이 다양한 이슈들로 어수선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스티미언 이웃님들 덕분에 저는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봄,
내 마음에도 꽃이 피듯
사실 지난 번 진행하려고 했던 명의변경 티켓은 양도가 진행 되었다면 취소수수료와 최소 동일한 금액이 나왔을 겁니다. 그것을 다 감안하고 양도 이벤트를 진행했었는데... 제가 실수를 해서 제주도 왕복항공권(성수기 제외)로 했는데 그것 대신에 다른 Deal을 하셔서... 아무래도 그 이벤트는 나중에 제주도 왕복항공권(성수기 제외) 이벤트로 다시 진행할까 합니다.
잊지 마세요. 2018년 올해 안으로 제주도 왕복항공권(성수기 제외) 이벤트 반드시 합니다. 이번에는 항공권 양도가 아니라 선정되시면 그 이후에 날짜 협의해서 제가 예매해드릴 겁니다. ^^
따뜻한 봄, 여기 저기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오르니 요즘 스티밋에서도 꽃과 관련된 글과 사진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스티밋에서 여러분으로 인해 마음에 꽃이 피었듯이 여러분의 마음에도 스티밋에서 누군가로 인해 마음에 꽃이 피기를 바래봅니다.
지난 나눔 이벤트에 여행자로 선정되시고 후보자로 선정되셨던 모든 분들에게 외출하셨을 때 따뜻한 봄 햇살을 맞으며 드실 수 있도록
별다방 커피와 케이크를 모두에게 발송해드렸습니다. 저의 약소한 선물이지만 여러분이 잠시나마라도 스티밋이 나름 따뜻한 곳이라는사실과 행복한 기분을 느끼시길 바랍니다. ^^
@flightsimulator
사람마다 스티밋을 하는 이유는 다르겠지만... 제게는 스티밋은 더 없이 좋은 곳입니다. 이런 마음이 끝까지 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소통하는 이웃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제가 아직도 스티밋에 남아 있습니다. 스티밋에 현금을 투자하신 분들은 가즈아~로 대박나시길 바라며 좋은 컨텐츠로 글을 작성해주시는 분들은 정당한 글의 보상을 받기를 바랍니다. 저는 지금처럼 쭉 댓글러로 살겁니다. 각자의 목적이 무엇이든... 요즘에 어수선해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티밋은 좋은 곳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