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하늘 마냥 뽐냄에 홀려
하늘천 땅지 검을 현 누루 황 집우 집우를 알아듣지도 못하게 벌떼 웅얼대듯 읊으며 가다 도랑물에 빠져버린 나그네
하늘, 바라보고 싱긋이 웃는다. 하늘 참 곱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