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랫만에 헌혈을했다. 저번에 학교에서 헌혈 버스가 와서 하려고 갔었는데 철분이부족해서 되돌아가라고 했다. 이런적이 두세번정도 되서 이번에도 반심반의한 상태로 갔는데 너무 운좋게도 간당간당하게 철분수치를 넘어서 해도된다고 하셨다. 오랫만에해서 긴장되고 설레는 마음으로 침대위에 앉아서 헌혈을 하려는데 여전히 두꺼운 바늘은 적응이 되지 않는것같다. ㅎㅎ
피가 줄줄 잘나와서 팩 하나에 빵빵하게 가득찬걸 보았는데 그렇게 뿌듯할수가 없었다. 내피가 다른사람들에게 잘 쓰여졌으면 좋겠다. 원래 헌혈을 하고나면 선물을 하나만 주는데 이번에 또 운좋게도 선물을 두개나 준다고 하셨다. 난 헌혈했을때 항상 기부를했다. 내가 개인적으로 돈을 기부를할만큼 여유가 있는 것이 아니기때문에 어떻게보면 여유돈 흔한말로 공돈이 들어왔을때, 그럴때나마 기부를하자 하는게 내 마인드기 때문에 기부증하나를 선택했고 하나는 영화티켓을 선택해서 바로 그날 기분좋게 영화를 즐겼다. 헌혈하고나서 초코파이 두개를 주시는데 초코파이가 그렇게 달수가 없었다. 꿀맛이었다.
몸건강히 해서 다음에 또 헌혈을 하러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