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the end of the day, let there be no excuses, no explanations, no regrets.”- Steve Maraboli
하루가 끝날 때 아무런 핑계도 설명도 후회도 없게 해라.
Steve Maraboli는 인간의 행동 과학을 연구하는 과학자, 동기부여 강연자면서 베스트 셀러 작가이다.
강연자이자 베스트 셀러 작가답게 주옥같은 명언들이 엄청나게 많은데, 나는 그의 명언 중 이걸 가장 좋아한다.
(거의 명언 채굴 공장 수준이다.)
사실 살아오면서 나에게 일어났던 모든 이벤트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고, 또 설명할 수 있게 해준다.
좋은 일도 있었고, 나쁜 일도 많았다. Steve Maraboli는 좋은 일은 좋게 나쁜 일은 나쁘게 영향을 미친다고 했다.
과거의 안 좋았던 기억, 실수들로 위축되 본 경험이 있다. 내가 무슨 말이나 행동을 했을 때, 누군가의 야유에 상처입고 다시는 그런 용기를 못냈던적도 있다.
그 당시의 나에겐 그게 엄청난 큰 일이었고, 그 경험들은 나에게 작은 틀이 되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아무일도 아닌 그런 일들이... 나에게 스스로 만든 리밋 같은것으로 작용을 했던거 같다.
그래서 그는 앞으로는 나쁜 일도 좋은 쪽으로 생각하는 연습을 하라고 조언 한다.
말이 쉽지.?
이게 가능한가...?
사실 그의 이 말은 하루를 열심히 잘 살라는 말이 아니다.
후회나 핑계꺼리를 남겨두고 잠자리에 들면, 그 다음 날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오늘 큰 일이 내일이 되면, 아무 일도 아닐 수 있다.(물론 반대의 경우도 있지만.)
모든 일은 중간 중간 끊고 맺음이 중요하다.
몸과 마음이 지치지 않으려면, 하루 단위로 적당히 끊는 연습도 필요하다.
왜냐면 오늘 밤 세상이 무너지는것도 아니고, 내일 새로운 하루를 또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 하루 계획한 모든 걸 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핑계나 후회를 할 필요가 없다.
열심히 했으니까.
하루를 정리하는 이 시간이 되면, 늘 캘린더에 빼곡히 적힌 오늘 일정과 내일 해야 할 일 들을 보는데...
이 말만큼, 나에게 용기를 주는 말도 없는거 같다.
오늘 시간이 있을 때 하려 했던 일들은, 역시나 하지 못한 일들이 되었다. 예전엔 그런 일들을 다른 날로 다시 옮겨두는데, 이제 그러지 않는다. 오늘 못한 일은 다른 날도 아마 하지 못할 것이다.
사는건 그런거 같다.
누구나 공평하게 매일 아침 하루를 선물 받는다.
선물 받은 하루의 끝에, 후회가 없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