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 하기 전 동생이랑 더 많은 추억을 쌓고자 동네 카페를 또 찾았다. 개인적인 공부도 하고 동생이랑 수다도 떨고 있었다. 갑자기 내 뒤에서 7~8살쯤 되 보이는 아이가 껌 반개를 주고 도망?갔다. 너무 너무 귀여워서 웃음을 참느라 애썼다. 오늘 하루는 저 아이 덕분에 힐링을 했다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다. ^^
항상 우리 엄마는 음식점을 가면 이것도 시키고 저것도 시키고 ..... 그냥 다 시켜..! 하신다. 모처럼 엄마의 휴일을 맞이하여 가족들과 함께 근처 카페를 찾았다. 역시나 간단한 디저트로 우리 가족의 먹방은 시작되었다. 사람은 셋인데 컵은 넷이다.. 컵이 네개인것을 보고 별것도 아니지만 우리는 한참이나 웃었던 기억이 난다. 사실, 오늘 카페를 온 것은 정말
올해까지 삼재인 나는 잘 흘러가나 싶더니 역시나 2018년의 마지막 날 감기몸살을 걸려 버렸다...... 거기에 체한 것 까지.... 울면서 잠들다가 자꾸 깨서 스팀잇에 한 번 적어본다. 안 아픈 게 진짜 최고인 것 같다. 모두 아프지 마세요..... 그리고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항상 아는 맛이 제일 맛있다....... 아는 맛이라서 뭔가 더 먹고 싶고 그런 것 같다....^^* 잠시 남은 방학? 을 요즈음 제대로 즐기고 있는 중이다 읽고 싶었던 책도 읽고, 실습 후 오랜만에 친구들을 보고 수다를 떨며 제대로 힐링하고 있다. 요즘엔 친구들과 크리스마스 파티를 계획하느라 몹시 들떠있다 ~~~😊 열심히 놀고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실습하자!
어디 실습을 가던 항상 긴장하기는 마찬가지..... 그리고 밀리지 않을거라도 다짐하던 스팀잇도 병원을 다녀오면 비몽사몽하느라 바빠 점점 뒤로 밀려졌다... 이제부터 열심히 해야지!! 첫 이브닝 출근이다. 데이보다 좋은점은 늦잠을 잘 수 있는 것 ....? 아직도 micu 문을 열었을 때 그 충격과 놀라움은 잊혀지지 않는다. 말 그대로 쫄았다. 정말 누구하나
실습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휴게소 배경이 너무 예뻐서 찍어봤습니다! 커피를 사서 밤 바다를 보는데 진짜 ! 실습도 끝났겠다 !너무 행복했습니다 😊😆 목욕탕과 3분 거리인 포장마차입니다 실습 나가기 전과 평소 목욕탕을 다녀온 뒤 꼭 들리는 필수코스인 곳이기도 합니다. 배도 부르고 힐링도 했으니 이제 저는 새로운 것을 배우고 경험해 보러 내일 서울로
실습을 하면서 간호사 선생님들의 고맙다는 인사와 잘했다는 칭찬을 들으면 힘이 나고 뿌듯하다. 더 의욕이 넘치고 더 잘하고 싶고...! -하지만, 잠 투정을 부리는 아이에게 다가가 안아 줬을 때 울음을 그치면 괜히 뿌듯해진다. -지쳐 있는 나에게 아무 것도 모르는 얼굴로 싱긋 웃어주면 괜히 행복해진다. -분유를 꿀떡꿀떡 넘기는 모습만 봐도 배부른 느낌이 뭔 지
실습이 거의 끝나간다. 조리원을 실습하면서 아기를 처음 안아봤고 처음 재워보고 ..... 항상 처음이겠지만 이번 실습은 뭔가 새로웠다.. 아직도 엄마는 나를 보며 옛날 애기였을 때의 모습이 겹쳐 보인다고 하신다. 기저귀 채우고 분유 먹이고 트름 시키는 일 .. 그 외에 아기를 보는 일은 정말 보통 힘든 일이 아니라고 느꼈다. 실습 하면서 엄마 생각이 제일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