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탈함

하루에 한 번 꼭 가는 카페가 있다.
오늘도 버스에서 내려서 “샷 추가해 먹어야지 ~”
하는 순간 문은 닫혀 있었다.
아쉬운 마음에 체감상 5분 동안 문만 바라본 것 같다..
뭔지 모를 허탈감이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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