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이브 더 칠드런 모자뜨기 시즌 11 - 두번째이야기(모자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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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은 조금 늦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연말에는 좀 바빴고, 거기다 손도 다치고,
연초에는 감기까지 걸려서 고생을 좀 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속도를 좀 내야 기본 목표였던,
[모자 하나+조각보 하나]를 완료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지난 주말.
일단 하얀색 실로 모자끈과 아랫단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배색이 약간 난감하기도 했고,
하얀색실로 포인트를 줄수 밖에 없을 것 같기도 했습니다.
거기다 혹시 시간이 되서 모자를 하나 더 뜨게 된다면..
다른 색 실로 포인트를 잡기는 좀 애매하더라구요.

1.jpg

대체로 실뭉치 하나로 기본형 모자 하나를 만들수 있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하얀색으로 포인트를 잡자고 생각한거죠.

일년이 지났지만, 손이 뜨는 방법을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2.jpg
▶ 나는 기억을 잃어가지만, 내 손은 기억한다.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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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코를 잡고, 90코를 뜹니다.

4.jpg
5.jpg
▶ 그리고 겉뜨기(가터뜨기로) 주욱 뜹니다.
그냥 뜹니다.

6.jpg
▶ 3번째 단까지 뜨고, 다음 4번째 단부터는 코막기로 마감을 합니다.
(코막기는 가터를 두코뜨고, 앞코를 뒷코에 얹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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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모자끈 하나를 뜨고..

8.jpg
▶ 다시 이어서 모자끈 두번째를 뜹니다.

9.jpg
▶ 이제 다시 코를 잡고.. 이제부터는 요정모자 아랫단을 시작합니다.
코는 모자끈과 똑같이 90코입니다.

저는 설명서보다 조금 크게 만듭니다.
아기의 머리가 큰 경우가 있을수도 있고, 그렇지 않더라도..
아기는 죽순같아서 금방 자라거든요.
일회성이 아니라, 한두살까지는 쓸수있게 만드는 편입니다.

일단 지난 주말에는 코잡기까지 진행했습니다.
다음편은 요정모자 아랫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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