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마리아 산체스 시르바의 전설적인 소설 ‘마르첼리노 빵과 술’에 등장하는 주인공 어린이 마르첼리노가 예수님을 만나는 장면
‘전후 황폐한 스페인 산촌의 한 수도원에 남자아이 하나가 버려진다. 아이를 길러본 경험이 없는 12명의 수자들은 갓 난애를 키워줄 가정을 찾지만 여의치 않자 그 아이를 키운다. 5년이 흘러 귀여운 악동이 된 마르첼리노는 누구나 엄마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엄마를 그리워하게 된다.
마르첼리노는 다락방에 있는 커다란 십자가에 어떤 아저씨가 못 박혀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고 빵을 가져다주는데, 그 때마다 예수님이 그 빵을 드신다. 다락방 출입이 잦아진 마르첼리노는 주방 수사 몰래 훔친 빵과 포도주를 가져다주고, 예수님은 마르첼리노에게 소원을 하나 들어주겠다고 한다.
마르첼리노는 엄마가 보고 싶다고하고, 예수님은 잠을 자야한며 마르첼리노를 품에 안고 재운다. 그런데 마르첼리노를 미행하던 수가가 이 기적적인 장면을 목격하고, 다른 수사들도 감격한다. 잠시 후 예수님은 다시십자가에 못 박시힌 모습으로 돌아가고, 마르첼리노는 소원대로 하늘에 계신 엄마를 보기 위해 잠든 상태에서 엄마를 만나러 천국으로 가면서 죽음을 맞이한다.
2020년 우리에게 기적이 일어났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