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와 들판을 걷고 싶다. 작은 풀꽃 피는 곳으로
새들처럼 하루종일 재잘거리고 싶네.
어떤 이는 다정한 우리를 시기하고 가네 그런 일즘은 감수하야지.
그대와 나는 톱니바퀴 당신의 현재가 나의 과거에 맞물려 간다. 또 당신의 눈빛은 나의 의자와 같다.
우리의 마음은 생수가 되어 흐르네 하늘의 구름이 감싼다. 풀들과 꽃들도 웃으며 활기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