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lja에서는 처녀 시집 보내는건 못해도 시집 시집 보내는건 할수있다.

어제인가요. 유산균 제품을 팔아 보겠다고 포스팅을 했더니 느닷없이 시집도 팔수있냐는 질문이 들어 옵니다.

물론 팔수있습니다. 개방된곳이고 자유로운 곳이니 시도를 해보세요 했더니 사겠다는 분 댓글은 있는데 한상유 작가님 팔겠다 나서는 용기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러면 내가 팔자, 내가 아직 내 시집도 팔아 보지 못하고 이리저리 거시기 했는데 스팀짱 유저, 그것도 이웃하고 있으며 우리 가평 문협의 회원 작품집이니 팔아보자하고 전화를 했습니다.

팔수있으면 팔아보고 아니면 내가 해보고 하니 팔아 주세요 합니다.
알았다는 대답과 함께 얼마에 팔건데 하니 정가대로 받아 주세요 합니다. 확인 하니 정가는 9,500원입입니다.

그러면서 이어지는 이야기는 책을 팔면 문협 경비로 쓰세요 하기에 고맙다는 말과함께 그래 내일 해보자 했습니다.
그게 어제 져녁에 일이고 오늘 아침 포스팅을 하려는데 이야기가 다른곳으로 갔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시작해봅니다.

사람좋고 술좋아 하고 대화를 해보면 천상 시인인데 그래서 그런지 구속되는것을 싫어하고 나름 자유 분방하나 실은 꼭 잡혀서 사는척 합니다.


소개는 본인이 다했으니 캐리커처 나 이야기 해봅니다. 청평율 작가가 친구인지라 실물보다 나아보이게 하려 무던히 애를 썼는데 그만 담배 끊는걸 예상 못했나 봅니다.


한때 영등포에서 주름잡던 시절이 있어나 봅니다.
청춘의 덫으로 유명한곳 아니었나 싶네요.
영등포의 밤이라하니 그런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정가부터 눈이 가는분은 이책을 꼭 살분이니 환영합니다.
그러나 위 글을 읽어보면 안사고는 못배기는 작가의 매력이 뿜뿜 합니다. 작가의 "존재론적 성찰" 그의 고독은 어떨까 궁금해지죠?
궁금하면 지는게 아니라 좋은겁니다. 왜냐구는 묻지 마세요. 괜히 오늘도 다른대로 새면 안됩니다.


눈에 콩깍지 씌여진 청춘, 살아보니 인생이 콩깍지면 더 좋겠더만 작가는 어떠할까요?

술푼 이야기 술 푸잔 이야기 궁금하지 않으세요?

혹시 작가와 술푼 이야기를 공유 하시려 술푸잔 이야기로, 작품을 읽어보시고 후기글 남기시면 보팅 보팅 이런 보팅 처움이야 하는 보팅을 한분에게 드리겠습니다.

처녀 시집은 못보내도 시집 시집은 보낼수 있다고 했는데 과연 몇권이나 시집 보낼수있을까요? 여러분들이 도와 주시면 경사났네 경사 났네하며 제가 한상유 작가와 춤을 춰 보이겠습니다.

그게 몇권이나 팔리면 그리 하겠냐고요?
그냥 딱 100권 욕심없이 100권입니다.
백권이 팔리는 그날 생중계로 춤을 춰 드리겠습니다.
약속 약속 하는거냐구요?
암요 하구말구요.

시집은 현금으로만 판매 합니다.

책갑 9,500원 택배비3000원
합계:12,500원

계좌번호 농협 : 355 0004 4631 13
예급주: 가평문인협회
받는분 성함 주소는
010 4244 3812로 문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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