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산티아고)에서의 여행 (20)The life in Santiago, Ch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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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에는 여러가지 광장이 존재한다. 산티아고 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남미 국가들은 광장을 중심으로 번화가가 형성되어있는 특징이 존재한다. 이 광장 또한 마찬가지다. 법무부 바로 앞에 있는 아름 다운 광장인데 관광객들도 많고 현지인들도 많이 왔다갔다 한다. 분수 앞에서 시원하게 앉아서 사람구경만 해도 1~2시간 쯤은 빠르게 지나가는 현상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아시아에서 보지 못하는 몸매들을 보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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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앞에 광장을 지나 모든 도시 모든 국가에 존재하는 "Plaza de armas" 에서 시간을 보냈다. 역시나 산티아고의 중심지 답게 여러나라의 사람들과 많은 음식점 그리고 거기에서 쇼를 하는 사람들 또한 보였다. 동양인인 내가 지나갈때마다 항상 느끼는 나를 처다보는 느낌도 여기서는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아시아인들도 많이 지나가고 있어서 그런거 같다.

아직도 느껴지는 남미의 태양. 한국에서는 낡시가 맑고 깨끗하면 산뜻한 느낌이 드는데 여기서 낡시가 맑고 깨끗하면 사막에나 느낄수 있는 약간 불구덩이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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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타고 다니는 경찰 아저씨들 영국이나 여기나 말타고 있으면 폼이 나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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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을 미친듯이 꽉매고 다니던 거리다. 좀도둑이 엄청 많다고해서 가방을 앞으로 매고 미친듯이 쌔개 쥐고 다녔었다. 친구에게 물어보니 . 페루나 아이티 혹은 베네수엘라에서 온 사람들이 나쁜 일들을 많이 저질른다고 한다. 나쁜건 아니지만 해외에서 사고나면 독박이란걸 명심하고 스스로 주의하자. 해외에서는 한국처럼 따질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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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마스 광장에 있는 칠레의 장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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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처럼 변신하고 있는 아줌마 그리고 엄청 많은 사람들이 저러고 있다. 범블비도 있었는데.. 사진을 못찍었다. 아이들이 다가가면 아줌마가 갑자기 움직이는데 그것 때문에 우는 아이도 몇명 있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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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아르마스 광장에서 점심휴식을 즐기는 사람들. 엄청 평화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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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 Sta. María 409, Recoleta, Región Metropolitana, 중심지 근처에 있는 마켓에서 산 딸기다. 한국에서 2만원쯤 할정도의 양을 3천원에 구매해버렸다. 맛도 진짜 달다. 그리고 마켓 2층에는 음식점들이 많아서 칠레 전통음식을 먹기에 정말 안성 맞춤인거 같다. 친구들이 그러는데 여기는 이제 칠레 사람들은 다 나가고 페루 사람들이 다 상권을 잡고 있다고 한다. 아무튼 저렴하게 밥먹고 싶으면 여기서 먹어보는것도 괜찮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