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 O H O L
S O T H P A L M S R E S O R T
안녕하세요 러브흠입니다.♡
험난했던 여름 휴가를 마치고 무사히 복귀 했습니당. ㅎㅎㅎ
여적 덥지만 그래도 더위가 한풀 꺾인듯 하네요.
다시 저는 포스팅 하며 보홀 여행을 끄집어 내보려고 합니다.
세부에 도착하자 한국보다 시원함에 놀랐고.(끈적한 바람이 우리를 반기긴 했지만요. )
세부공항의 새로운 모습에 놀랐답니다.
1년 사이에 이렇게나 바뀌다니 ....ㅎㅎ
놀라움을 뒤로하고 보홀로 떠나야 했기에 숨가쁘게 보홀로 향했답니다.
가는길이 험난한 보홀 직항이 있었지만 우여곡절끝에 직항을 놓치고 저희는 세부에서 배를타고 보홀로 가게 되었답니다.
공항에서부터 보홀 리조트 도착하기까지 14시간이 걸려답니다. 흑흑
벗뜨 리조트에 도착하자마자 촤라락 펼쳐진 바다는 피로를 사르르 녹여 주더군요.
직원들의 친절함도 한몫했다죠 !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이렇게 코끼리 한마리가 뙇!!
직원분이 사람좋은 웃음 보이며 승윤이를 위해 두었다고 하자
승윤이 눈빛이 반짝 반짝 빛나며
"엄마 ! 나를 위해 둔거래?"라는 말을 여러번 되뇌였다죠. (속닥속닥, 할머니 방에도 있었더라죠. ㅋㅋㅋㅋㅋ)
널위한거야 승윤아 ♡
14시간 달려온것이 뭣이 중한디 !!
수영장 보자마자 옷갈아 입고수영장으로 입수 !!
사우스팜 리조트는 보홀의 가장 번화한 알로나비치에서 떨어진곳이라 매우 한적하고 조용한게 좋았답니다.
사우스팜을 대표하는 색색이 의자
사우스팜 리조트를 찾아 보면 요게 이렇게 사진으로 쭈르륵 있더라구요.
바닷가를 바라보며 앉아 있을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사우스팜의 절대매력 프라이빗 비치
전 여기가 너무마음에 들었답니다.
사우스팜 안에 비치가 있어서 앉아서 여유롭게 바다를 바라보고 있을수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가만히 앉아 바다를 바라보고 있음 여기가 천국 ♡
물놀이후 주린배를 채우기 위해 저희는 리조트에서 식사를 하였답니다.
바다와 수영장을 보면서 식사를하니 분위기는 더욱 업
필리핀의 가장 좋은점!!
물가가 싸서 리조트에서 식사를 먹어도 아주저렴하게 먹을수 있다는게 장점이죠 !
승윤이가 좋아하는 망고쥬스 실컷 먹기 !!
비빔밥이 있더군요 !
어머님 아버님을 위해 비빔밥 주문
씨푸드 피자 맛이 궁금해서 씨푸드피자도 주문했구요. ㅎ
이외에도 고기 블라블라 여러가지 주문했답니다. ㅎ
승윤이 챙기라 시어머니 시아버지 챙기랴 사진을 많이 못찍었답니다. 또르르
저녁 수영장이 남나 운치 있네요.
저녁 수영을 하고 싶었으나 저녁이 되니 춥더군요. ㅠ
친구가 한국은 지금 사우나 수준이라는카톡을 보내 주었든데...
필리핀은 저녁은 시원하다 못해 약간 쌀쌀하게 느껴지더라구요.
할아버지랑 승윤이랑 야외 베드(?) ㅋㅋㅋㅋㅋ에도 누워서 하늘도 바라 보구요.
원래 사우스팜은 예약하려고 했던 곳이 아니라 본래 묵고 싶었던 숙소가 3박이 되지 않아 추가로 1박을 진행했던 곳이라 별 기대 안했는데 너무 마음에 들었답니다.
삼대가 즐거운 저녁 산책을 마치고 첫날밤을 보냈답니다. 히힛
사진을 오만장 찍으려고 했으나 여윽시 삼대가 하는 여행이라 이것저것 챙기느라 여러장 찍지 못했더라죠. ㅎ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일은 우려 먹을것이니 기대 하세용 ♡
즐거운 하루 되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