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angji 입니다.
너무 더워 지치는 하루네요 ~
그래서 오늘은 여수 여행기를 포스팅해보려구 해요 ㅎ
저는 여름과 겨울에 한번씩 다녀왔어요 ㅎㅎ
여수하면 간장게장이죠 ㅎㅎ
갈치조림 2인분을 시키면 양념게장 + 간장게장이 나와요 ㅎㅎ
무한리필인 곳도 있는데 저는 게장은 별로 안좋아해서 ...ㅋㅋ
여수역에 도착하자마자 택시를 타며 아저씨께
"게장 맛집 가주세요ㅋㅋ" 라고 했더니 아저씨께서..
"게가 한 곳에서 나오고 양념이 한곳에서 나오는데 어딜가든 똑같은 맛이에요"
말씀하셔서 ㅋㅋㅋㅋ 아무데가 갔어요 ㅋㅋ
그럴듯한 말씀이셨어요 ㅋㅋ
간장게장이 밥도둑이라고하던데 맞는 말인거 같아요 ~
짜서 밥을 많이 먹게 되거든요 ㅋㅋ
그런데 이곳 간장게장이랑 양념게장이 짜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ㅎㅎ
먹었으니 이제 여수를 둘러봐야죠~
여름에 간 여수는 정말 너무 더워서 정신을 놓게 되더라구요 .. ㅋㅋ
햇빛을 피해서 여수 아쿠아리움에 갔어요 ㅎㅎ 아쿠아리움은 여수역 근처에 있어요~
티몬이나 쿠팡에서 아쿠아리움 + 박물관이 살아있다 + 케이블카 세트가 있어서 구매했었어요!
아쿠아리움 구경하고 나와서 조금 걸어가면 '박물관이 살아있다' 입구가 있어요 ㅎㅎ
실내에서 노는데도 더위가... 매우 지쳤어요 ㅜㅜ
슬슬 해가 지기 시작할 때쯤 케이블카를 타러갔어요~
케이블카는 두군데서 탈 수있는데요~
돌산공원과 자산공원에서 탈 수 있어요!
자산공원에서 타고 돌산공원 주변을 돌아다니며 산책하는 코스도 좋구요!
낮에 돌산공원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자산공원으로 내려가셔서 주변에 야시장을 다녀오시는 코스도 추천해드려요!
케이블카 타러가는길~ 풍경이 정말 최고였어요 !!
케이블카를 타를 타고 본 풍경 !
케이블카에서 '여수밤바다' 노래를 들으며 풍경을 감상하니 정말 행복했어요 ㅎㅎ
여수 '낭만포차' 라는 곳에 가서 바다를 보며 먹고 싶었는데 .. 제가 갔었을 때 공사중이라 문을 다 닫았다고 하시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
교동시장 포차거리에 가서 해물삼합을 먹었어요 !
야식을 원래 잘 안먹는데 놀러오니 먹어줘야죠 ㅋㅋ
여수 앰블호텔 근처에서 불꽃놀이를 하길래 안에 들어가 카페에서 잠시 앉아있었어요.
생강차를 시켰는데... 가격이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엄청 비쌌어요 ... ㅋㅋ 휴.. 돈버린 느낌 ㅋㅋ
못마시는 술도 놀러오면 한모금 ㅋㅋ
다음날 서대회 무침을 먹으러왔어용~
서대회 무침을 밥이랑 비벼서 먹으라고 하시더라구요 ㅎㅎ
완전 맛있었어요 !!
저 먹으러 여수왔어요 .. ㅋㅋ
전 여수는 간장게장만 유명한줄 알았는데 곳곳에 장어탕 음식점이 정말 많더라구요!
장어탕은 도전해보고 싶긴했지만 비릴꺼같고 .... 맛없을거같고 .. 해서 ㅋㅋ
장어구이만 먹었어요!
담백하고 맛있더라구요! 대전보다 저렴했던 것 같은 기억이 ..!
저 정말 많이 먹고왔네요 ㅎㅎ
다 맛있어서 성공적인 여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택시기사분들도 친절하셔서 그런지 더 좋은 기억과 추억을 만들고 왔네요 ㅎㅎ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분들 !
여수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