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을 기념하는 글

"오늘 무슨 날인지 알아?"
"무슨 날인데?"
"...모르겠어?"
"...응."
"너랑 만난지 100일째 되는 날이다."

'실화'다. 인생의 어느 시점에선가 이런 대화가 있었다. 정확히는 두 번 정도. 상황을 많이 줄여서 묘사했지만, '모르겠다'는 말 이후부터 '100일째'라는 대답을 듣기까지 꽤 오랜 침묵이 있었다. 처음부터 "오늘 우리 100일인거 알아?"라고 물어봤다면, 의아함으로 흘려보낸 시간을 아낄 수 있었을텐데.

두 번 겪었지만, 한 번은 상대가 날짜 계산을 잘못한거였고(...바보 같으니.), 한 번은 내가 이렇게 답하는 것으로 끝났다.

"아, 요즘 좀 정신이 없어서 깜빡했어. 내일 보면 안 돼?"

항상 중요한 일이 있는 당일보다 하루, 이틀, 어쩌면 그 이상 늦게 수습하곤 한다. 꼭 생일이나 100일 같은 거창한 것이 아니더라도, 꼭 하기로 한 전화라던가 뭔가 중요한듯한 이메일에 대한 답장, 꽤나 구체적으로 했다가 까먹어버린 약속 등. 사실 진짜 잊어버려서라기보다는, 어떤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무언가를 하는 일을 꺼리는 습성이 있다.

보통 기념일이나 기간 계산에는 여자가 더 민감하리라는 편견이 있다. 나도 나 이외의 다른 여자들에게는 아마도 그러리라는 편견이 솔직히 있다. 그러나 성별을 떠나서, 한 사람이 정말 신경 쓰기 싫어하는 게 눈에 보인다면, 나머지 한 사람이 자기도 모르게 신경을 쓰게 되어 있다. 그리고 신경 안 쓰는 쪽을 괴롭히게 된다.

그러나 이곳, 스팀잇에 글을 쓰기 시작한 날짜는 내가 자발적으로 찾아보고, 계산해봤다. 100일이라고 기록을 남기고 싶었다. 배려심을 요구 받는 느낌이 없었으니까.

사실 난 평소에 스팀잇에 대한 글을 안 쓴다. 언급도 최대한 안 하려고 한다. 솔직히 말하면 남들이 쓰는, 의지를 다지기 위한 스팀잇 글도 별로 좋아하진 않는다. 대부분 반응이 가장 안정적인(?) 것이 스팀잇 관련 글인데, 그래서 무슨 일이 있으면 편승하는 분위기도 싫고, 남의 포스팅 의지나 스팀잇에 대한 사랑보다는 그냥 다양한 주제에 대한 생각이 더 재미있기 때문이다. 취향이다! 취존해주시죠! (그래도 잘 쓴 글엔 보팅은 함)

그러나 100일째이니, 나도 그간 소회를 남겨보기로 한다.

...정확히는 어제(이제 밤 12시 넘었으니 엊그제)가 100일째 되는 날이었는데, 쓰기로 한 100일 기념글을 미루고 밍기적거리며 하루를 넘겼다. 시간을 지키는 게 뭐가 그리 싫은건지, 습관이란 무서운 것인가보다. 오늘은 정확히 말하면 103일째로, 100일 기념을 못한 또 하나의 사례가 됐다. 내가 그렇지 뭐.

현재 기준으로 명성도 58.7의 피라미가 됐다. 피라미 기준이 스팀파워 500이었나보다.

스팀잇에 가입 승인을 받은지 오늘로 114일 되었는데, 로그인을 하기까지 보름 가까이 걸렸다. 3월 5일에 처음으로 로그인하고 가입 인사를 짤막하게 남겼다.

가입 신청하기 전에 눈팅은 좀 했었지만, 막상 가입 승인이 떨어지니 이 계정을 어떻게 쓸지 명확한 생각이 없었다. 한글로만 쓸지, 영문으로만 쓸지도 판단이 서지 않은 상태였다. 코인 같은 것도 전혀 몰랐고, 글만으로 어디까지 가나 궁금했기에, 투자 없이 글만 쓸 생각이었다.

나는 원래부터 영문으로 글 쓰는 것이 업인 사람이다. 넌픽션에, 완전히는 아니지만 다소 아카데믹. 취미로 보는 텍스트나 영화도 다 영어로만 접한다. 따라서 한글은 쓸 일은 물론이고 읽을 일도 매우 드물었다. 읽을 일이라면, 역시나 제 시간에 답하기를 꺼리는 바람에, 쌓아뒀다가 한번에 몰아보는 카톡 메시지 정도나 있을까. 스팀잇을 시작하고는 거의 매일 한글로 글을 쓰게 됐다.

아마 내가 가입했던 2월 21일도 하락장에 속했던 것 같다. 사실 내가 활동한 기간 내내, 상승장이라봤자 찔끔씩 오르는 일이 전부였다. 가입인사를 남긴 그 날도, 그다지 활력 있는 분위기는 아니었다. 누군가가 같은 날에 가입한 사람들이라며 명단 비슷하게 작성해서 올려두었다. 그 사람들 중 몇 명은 정석적으로 활발한 댓글을 남기기도 했고, 서로 그다지 영혼은 없는 팔로우를 하기도 했다.

눈팅하던 시절, 뉴비는 포스팅을 하기에 앞서 팔로워를 좀 만든 후에나 글을 올리라는 조언도 봤었다. 그런데 글 하나 없는 뉴비를 뭘 보고 팔로우해주지? 나도 솔직히 말하면, 내가 무슨 글을 쓸지도 모르면서 팔로우해줄 사람들이 있다 해도 그다지 달갑지 않을 것 같았다. 어차피 피차간에 관심사가 맞지 않을 확률이 더 높으니까 말이다.

내가 "최초의 댓글"을 단 @rothbardianism님의 포스팅
그래서 그냥 바로 뭐가 됐든 아무 글이나 올리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그러기 전에 하나 정도는 제대로 된 댓글, 적어도 내가 기억할 정도의 댓글을 남기긴 했다. 그냥 예의상 인사에 답하는 내용이 아닌, 쓰고 싶어서 쓴 최초의 댓글이다.

다소 딱딱하게, 영화를 소재로 했지만 용어를 설명하기 위한 첫 글을 작성했다. 요즘 남용되는 경향이 있어 보이는 '가스라이팅(gaslighting)'에 관한 것이었다.

그 다음엔? 그냥 썼다. 어떤 글을 사람들이 좋아할까, 반응을 할까 등은 생각한 적이 없다. 그런 걸 고민하는 성격이었다면 애초에 블로그 따위를 하지 않았을 것이다. 단, 적어도 관심을 조금이라도 갖고 읽을만한 사람들이 보기에 너무 어렵지는 않아야겠지, 하는 정도의 마음은 있었다. 그래서인지 첫 글은 약간 자유롭지 못하게, 딱딱하게 작성했다. 쉬운 표현과 문장의 기준을 준수하려 했기 때문이다.

꼭 1일 1포스팅을 마음 속으로 규율로 두진 않았지만, 대체적으로 초반에는 매일 썼다. 흑백 사진 챌린지가 걸렸을 때도, 정말로 "인생의 한 단면을 나타내는" 사진만 올렸고, 글도 일부러 소재를 찾기보단 머리에 떠오르는 걸 잡아서 썼다. 지금도 그건 마찬가지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 아침에 일어나면 생각하는 것, 밤에 잠들면서 생각하는 것들에 대해서 쓰는 것을 권한다. 누구에게 조언하는 것을 좋아하진 않지만, 누구에게나 해도 무방한 말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다수의 사람들이 관심 가질 주제라고 한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지만, 내가 확실히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서 처음부터 썼다. 옛날 영화, 고전 문학, 내 고양이, 외국에서의 어린 시절.

좋아하는 것, 평소에 머리 속에 있는 것에 대해 쓰다보면, 조금이라도 관심이 겹치는 사람들이 모이게 된다. 물론 별로 관심이 없었더라도 개인적으로 친분이 생겨서 읽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그건 덤이다.

#kr-pen을 돌보는 @kimthewriter 님이 제일 일찍부터 지원을 많이 해줬다. 그래서 초기부터 평균 보상이 1~2달러는 나오게 됐다.

그 후에는 #kr-gazua에서 또래로 추정되는 편한 사람들과 좀 친해졌다. 그리고 누구나 옛날 이야기처럼 읽기 좋게 고전문학을 소개하는 글을 쓰기 시작했다. 요즘은 모르겠지만 당시에 매일 gazua에 글을 쓰면 여러 형들이 보팅을 해줬었는데, 그걸 그냥 받긴 뭐해서 시작한 일이었다. 그게 내가 현재까지 가장 많은 회차를 쓴 '깨알 같은 문학' 시리즈다. (현재 잠깐 쉬고 있지만, 조만간 재개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평균 보상이 10달러 후반까지 늘어났다. 신기할 정도로 점차 이루어진 일이지만, 2~3주 안의 일이기도 하다.

이 시기 직후부터 @skan님의 봇이 거의 매번 찾아오게 됐고, 평균 보상이 20달러대까지 가게 됐다. 물론 kr-title글이나, 보상이 댓글의 수에 의존하는 영어 교정 포스팅 The English Corrector는 예외이다. kr-title은 정말 글쓰기는 싫지만 한 마디 남기고 싶을 때 쓰고, 영어 교정 포스팅은 스팀헌트의 헌터 코멘트 속 영어 오류들을 잡는데 활용하면 좋겠단 생각이 있다.

활동 시작하고 한 달 후에, 유기동물의 문제를 스팀잇에서 접근하기 위해 @clayop님에게 큐레이터를 자원했고, 초초뉴비이지만 어떻게 받아들여졌다. #kr-pet을 활성화시키는 것이 우선이라고 판단했고, 그건 지금도 진행중인 사항이다. 키우는 동물뿐 아니라 동물에 대한 소고, 지나가다 본 동물도 다 가능한 소재이다. 어차피 키우는 반려동물에 대한 글로는 일반 반려동물 네이버 카페 등을 이길 수 없다. 하지만 글이 비교적 많이 읽혀지는 이곳에서는 여러 글을 통해 동물에 대한 인식을 가꾸는 것이 가능하리라 본다. 언젠가 시골 땅을 활용해서 유기 동물들이 마음껏 돌아다니는 허브 농장 겸 사설 캠핑장을 만드는 것이 꿈이기도 하다. #kr-pet에서 만난 여러 분들에게서 많은 것을 배우고, 앞으로 협력할 수도 있었으면 한다.

기본적으로 #kr-pet에 글을 쓰는 사람들에게 5%에서 100% 게이지로 보팅을 해서 지원한다. 펫 관련 스타트업도 있고, 실제로 보호소에 자주 봉사하러 가는 분도 있는데, 현실적으로 1)개인, 2) 잘 쓴 글, 3)태그 내에서도 남들과 더 활발히 소통하는 사람에게 무게를 더 두고 지원하는 편이다. 사실 아직까지는 스팀잇 내의 업체들이 이곳에서 장기적으로 어떤 목표를 갖고 있는지 알 수 없기는 하다. 그래서 스타트업이라 하더라도 소통을 좀 하는 쪽을 더 지원하게 된다.

중복 주제나 매일 올라오는 글 등은 감안해서 지원하고, 매일 올리더라도 본인의 사비를 들여서 길고양이 등을 먹이는 경우는 그에 대한 지원이라 생각하고 높은 보팅을 한다.

그 외에는, 최근까지는 피드에서 보고, 대부분 1%에서 10%까지 하는 편이다. 드물지만 이웃에게 생일이나 특별한 일이 있다고 할 때 30%정도까지 한 적도 있고, 평소에 감사하게도 내게 보팅을 많이 줬지만 글을 잘 안 쓰는 분들에게 100%보팅을 한 적도 있다. (물론 워낙에 글을 잘 안 올리는 분들이기 때문에, 총 두 번이나 될까 싶다.)

내가 큐레이터이기 때문에, 특정 태그 중심인 것을 잘 모르고 그냥 팔로우하는 분들도 있다. 이런 분들은 먼저 팔로우해놓고도 절대 소통하려 들지도 않고, 피드에서 내가 우연히 보고 보팅을 하더라도, 그냥 묵묵히만 있다. 사실 뉴비나 좋은 글 지원을 위한 큐레이터라면, 그게 당연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이제부터는 kr-pet + 피드 위주의 보팅에서 조금 정책을 바꾸려 한다.

  1. 소통을 원해서 팔로우 맺은 사람이 아니라면 주기적으로 정리하기
  2. 대신 #kr-newbie에 가서 좋은 글을 찾아 보팅하기
  3. 물론 우선적으로는 #kr-pet 지원

대략 이렇게 가려고 한다.

조언을 싫어한다 했지만, 내가 초반부터 죽 유지해온 몇 가지가 있다.

  1. 좋아하는 글, 쓰고 싶은 글만 쓰기
  2. 하고 싶은 말만 댓글로 달기
  3. 글이 마음에 드는 경우 또는 글(내 취향이 아니더라도 좋은 글)에 상응하는 보팅을 하려고 노력하기(kr-pet이 우선이라는 점은 제외하고)
  4. 자주 보팅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아무리 내 스파가 미세먼지라 하더라도 보답하러 가기
    그리고
  5. 내가 절대 하지 않은 일: 스파 많은 사람 위주로 친한척 하거나, 반대로 아예 보답을 안 하는 것, 오로지 내 블로그에 다는 댓글에만 보팅하기 등. (물론 초뉴비라면 하더라도 이해 가능한 일들이다.)

5번을 덧붙인 이유는 뉴비분들을 위해서이다. 여기서 뉴비분들이란 보팅이든, 댓글이든, 정보든 받는 것이 주는 것보다 많을 수 밖에 없는 경우를 말한다.

뉴비에게 소통을 많이 하라고 조언하는 이유

보팅만을 목적으로 접근하는 뉴비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고, 보팅을 줄만한 글을 쓰는 사람은 많다. 그래서 뉴비들에게는 무조건 많이 돌아다니라고 말하고 싶은 것이다. 다른 블로그에는 가지도 않고 가만히 있으면서 받기만 하거나, 자신을 찾아오는 댓글에만 보팅하는 경우가 꽤 많다.

그래서 관심도 없으면서 스팀파워가 많다는 이유로 누군가를 팔로우하거나, 절대로 보팅은 안 하면서 눈에는 들려고 별 영혼 없는 댓글만 달거나(마치 보팅할 가치는 없는 글이지만 출석은 하겠다는 듯이), 자신에게 찾아와줘야 댓글에 보팅하는 것은 실수라고 말해주고 싶다. (일반적인 활동을 하면서 자신의 포스팅 댓글에도 보팅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단, 받는 것이 더 많은 뉴비 입장에서 자신의 포스팅 댓글에만 하는 것은 권하지 않는다는 얘기이다.)

이것은 많은 사람들이 생각은 하고 있지만, 미세먼지 보팅을 욕심내는 걸로 보일까봐 대놓고 말을 못할법한 내용이라고 본다. 뉴비에게서 미세먼지 보팅을 받아내겠다고 욕심내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자신과 소통을 하기 원하는 사람과 친하게 지내고 싶은 것은 고래나 큐레이터나 돌고래나 피라미나 플랑크톤이나 다 마찬가지다.

나는 미세먼지 보팅만 하던 시절에, 보팅파워 20%대를 거의 항상 유지할 정도로 많이 하고 돌아다녔다. 해도 티도 안 났지만, 그것은 내가 받은 것에 대한 보답을 하고 싶다는 마음 표시인 것이다. 마음이 없으면 아예 가지도 팔로우하지도 말고, 마음이 가는 사람들에게만 가길 권한다. 사실 코드가 맞는 사람끼리는 서로 금방 알아보게 되어 있다.

이젠 기본 보팅 주는 태그와 큐레이터도 많아졌다. 그래서 소통이 없는 분들은 가끔 정리하고, 대신 좋은 글을 꾸준히 쓰는 분들에게 보팅 게이지를 조금 더 높이고, kr-newbie태그를 더 돌아보는 게 좋을 것 같다는 결론이다. (물론 kr-pet의 경우는 글 올리는 분들이 뭘 어떻게 하든 안 하든 간에, 보팅을 한다. 그게 내 임무고, 큐레이팅은 job이지 거래도, 영업도 아니니까.)

리스팀 대신 오마주

가입한지 얼마 안 되어서, 쓰는 글을 종류별로 정리하기 시작했었다. [카페 예찬], [단편 소설집] 같이 1, 2회만 있는 것도 있지만, 다 언젠가는 업데이트할 시리즈이다. 현재 계획상으로는 아직 시작하지 않은 새 시리즈도 서너 개 있다.

초기 글은 차차 @stylegold님이 하시는 오마주 프로젝트로 재발굴할 생각인데, 생각중인 글이 많이 남지는 않았다. 그런 참에, 이번에 @vossam님의 글을 오마주한 시도가 보람이 있었다. 그래서 나는 리스팀 대신에 오마주 프로젝트를 활용하려고 한다.

내가 결벽증인 것인지, 다른 사람들의 글이 내 블로그에 막 뒤섞여 있는 것을 싫어한다. 따로 리스팀 글 메뉴가 있었으면 좋겠는데. 다른 사람 블로그에 가도, 리스팀 글만 있으면 좀 맥이 빠지긴 한다. 리스팀한 글을 봐도 그 사람을 알 수 있다고들 하는데, 많은 경우엔 그렇지도 않다. 그냥 인기 있거나 실용적인 글을 가져가는 경우가 훨씬 많기 때문에, 그 사람의 색깔을 알려면 결국 그가 쓴 글을 봐야 한다.

하여간 그래서, 몇 개 남지 않은 내 초기 글의 오마주를 하면서 중간중간, 뉴비 또는 실적이 뉴비에 가까운 이웃의 글을 소개하려고 한다. 리스팀의 업그레이드라는 생각이다. 앞으로 몇몇 글을 발췌해서 오마주로 소개하려는 사람이 두 명 있는데, 계속 찾을 생각이다.

그럼 지금까지 정리한 글 목록을 남기고, 100일 기념글을 마감한다. (어쩌면) 200일까지, 이런 글은 안녕.

(고마워서 몇 분의 아이디를 언급하긴 했지만, 언급하지 않은 많은 분들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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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예찬

카페 예찬 1

그림을 활용한 글

아돌프 모싸
에드바르 뭉크

t.m.i.

t.m.i. #0.+닉네임 유래의 오마주
t.m.i. #1.+일상기록 #0의 오마주

영화

두 종류의 가스라이팅
빗속에서 노래하다

단편소설

무제
안개 1

동화는 어디로 갔는가

동화는 어디로 갔는가 1
동화는 어디로 갔는가 2

문화영어

문화영어 1
문화영어 2
문화영어 3
문화영어 4

어느 안티로맨틱의 수기

어느 안티 로맨틱의 수기 1
어느 안티 로맨틱의 수기 2
어느 안티 로맨틱의 수기 3
어느 안티 로맨틱의 수기 4

제이미의 일상기록

제이미의 일상기록 #1
제이미의 일상기록 #2
Music Box #1
Music Box #2
Music Box #3
제이미의 일상기록 #3/Music Box #4
제이미의 일상기록 #4/Music Box #5
제이미의 일상기록 #5/Music Box #6
제이미의 일상기록 #6/Music Box #7

깨알 같은 문학

깨알 같은 문학 1 [미국인] 헨리 제임스 作
깨알 같은 문학 2 성서의 야곱 이야기
깨알 같은 문학 3 [보바리 부인] 구스타브 플로베르 作
깨알 같은 문학 4 [검찰 측 증인] 아가사 크리스티 作
깨알 같은 문학 5 [푸른 눈동자] 토머스 하디 作
깨알 같은 문학 6 [오만과 편견] 제인 오스틴 作
깨알 같은 문학 7 [노란 벽지] 샬럿 퍼킨스 길먼 作
깨알 같은 문학 8 [주홍 글씨] 나다니엘 호돈 作
깨알 같은 문학 9 [레드] 서머셋 몸 作
깨알 같은 문학 10 [에덴의 동쪽] 존 스타인벡 作
깨알 같은 문학 11홈즈, 포와로, 브라운 신부의 추리법 비교
깨알 같은 문학 12 [신곡] 단테 作
깨알 같은 문학 13 [보석] 모파상 作
깨알 같은 문학 14 [로그 메일] 제프리 하우스홀드 作
깨알 같은 문학 15 [스칼렛 핌퍼넬] 오크지 남작 부인 作
깨알 같은 문학 16 [스페이드의 여왕] 알렉산더 푸쉬킨 作, [아스펀 페이퍼스] 헨리 제임스 作
깨알 같은 문학 17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밀란 쿤데라 作
깨알 같은 문학 18 [오셀로] 윌리엄 셰익스피어 作
깨알 같은 문학 19 [카탈리나] 서머셋 몸 作
깨알 같은 문학 20 [몰 플란더스] 다니엘 디포우 作, [화니 힐] 존 클릴런드 作
깨알 같은 문학 21 [트리스탄] 토마스 만 作
깨알 같은 문학 22 [폭풍의 언덕] 에밀리 브론테 作
깨알 같은 문학 23 [A.H.H.를 추모하며] 알프레드 테니슨 作
깨알 같은 문학 24 [맨스필드 파크] 제인 오스틴 作
깨알 같은 문학 25 [타르 베이비] 토니 모리슨 作

The English Corrector

The English Corrector 1
The English Corrector 2
The English Corrector 3
The English Corrector 4
The English Corrector 5
The English Corrector 6
The English Corrector 7
The English Corrector 8
The English Corrector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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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주

오마주를 위한 오마주 2018.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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