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회사는 구조상(?) 정규직 직원보다는 비정규직 직원수가 더 많습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정원을 정해주는 곳이 지자체이다 보니 어쩔 수가 없네요.
2년 이상 고용되시는 분들은 무기계약직으로 계약하는 것도 시의 허락을 받아야 하죠.
시에서는 거의 허락을 안해주는 경우가 대부분이구요.
그러다보니 직원들의 업무숙련도가 낮을 수 밖에 없죠.. ㅠ
지금 이곳으로 출근을 하면서 제일 우려했던 점은 정규직 직원과 비정규직 직원들 사이에 알게 모르게 보이지 않는 경계가 있지 않을까 였습니다.
개별면담을 하면서도 조심스럽게 확인도 해봤구요.
한달 경험을 해보니 분명 예민하게 반응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계약기간 종료시점이 다가오니 그럴수 밖에 없다는 것도 상황상 이해는 되었습니다.
아쉽더라구요...
그런데 비정규직분들도 연령에 따라서 또 다른 분위기이긴 했습니다.
30대초반까지는 상황 하나하나 예민하게 반응을 하시지만, 40대후반부터는 그럴 수 있지하는 분위기더라구요.
40대후반 분들은 정규직, 비정규직에 대한 차별? 차이?를 느낀다라기 보다는 세대차이에서 오는 어려움을 더 힘들다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읽고 있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