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여자의 Simple Recipe (수요 로사 포차 김부각 편)

0CADEF99-CD01-45C0-AC39-F647E48D894B.jpeg

안녕하세요!~ 상여자 로사리아 입니다!~ :)

가을비가 내리고 난 후라 그런지

오후가 되어도 따뜻함 대신 서늘함이

느껴지는 하루네요!~

언제나 그렇듯 휴일 후의 일상은 왜 이리 피곤한지요!~

하지만 오늘은 즐거운 술요일!!!~ ^^

오늘은 오래간 만에 로사포차 오픈합니다!!!~ ^^

얼마전 마마무 화사의 곱창에 이어

김부각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었지요~

그래서 저도

어릴적 외할머니께서 늘 해주시던

김 부각이 생각나 직접 만들어봤습니다~

어려운 과정은 아니지만 손이 많이 가긴 하지요~

그래서 미리 왕창 만들어서 말린후에

냉동실에 넣어 두고 생각날때 마다 몇개씩 꺼내서

기름에 살짝 튀겨 먹는데~~~ 그 맛이 정말

일품이랍니다~~

FEE089CC-6831-45C8-8248-6A42EFEBF32B.jpeg

재료: 김, 찹쌀가루1컵, 물 2.5컵, 소금 조금

F94D3DEE-954A-40B7-9792-53EA6C992FC0.jpeg

하나. 냄비에 찹쌀가루 1컵과 물 2,5컵과 소금 한꼬집을 넣고

중약불로 몽글지지않게 잘 풀어서 찹쌀풀을 만들어 줍니다.

C3330FCD-3639-4FB2-ADC6-FA09484CF1D2.jpeg

둘. 찹쌀풀은 충분히 식힌후 김에 발라줍니다.

5D5D6721-6307-43FC-86C5-344AA471751D.jpeg

김한장을 기준으로 반을 접어 만들기도 하고

456C3260-E1BC-4398-AA57-7F1109A63F54.jpeg

길게 4등분 한 모양으로 만들기도 합니다.

0D65C25F-EBA3-4695-B9EF-1B78ED2B689E.jpeg

맨 위에 풀을 바르고 깨를 톡톡 올려서

모양을 만들어 줍니다.

(이때 풀을 충분히 식히지 않으면

김에 풀을 바르자마자 말려버려요~)

CFF56B62-D604-4D40-9930-754641681FA6.jpeg

셋. 건조기에 넣고 65도에서 4~5시간 정도 건조 시킵니다.

(딱딱하게 말려주셔야 튀길때 바삭해져요!~)

9C534883-C30B-4A44-83D6-CF960893E756.jpeg

넷. 말린 김부각은 기름을 충분히 두른 팬에 재빨리

튀겨내면 됩니다.

조금만 한눈팔면 금새 타버리니 10초 내외로 튀겨내야해요!~

이렇게 하면 엄청나게 고소하고 맛있는 김부각이

완성된답니다!!!~

1F152DCA-6368-4107-A71C-4772E8978BBA.jpeg

손도 많이 가고 긴 기다림이 필요하지만

맛은 그 어떤 간식에 뒤지지않다고 자부합니다.

5A3EE97B-A95B-4FF0-8300-1BDADB9C69D3.jpeg

이렇게 맛있는 안주에 맥주가 빠질수 없지요!~~

E62BCA8A-FA99-46C4-A6E3-CE8D6E710847.jpeg

담백하고 고소하고 바삭함이 온몸을 전율케합니다!!!~

A7CFADCB-5388-4C30-A55A-00B81EDF8E71.jpeg

올해 최고의 안주는 김부각!!!! ^^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갑자기 차가워진 날씨에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

즐거운 술요일 보내세요!!!~

B6F917B8-D5E2-4240-AEC0-8D7CC12E33CB.jpeg

H2
H3
H4
3 columns
2 columns
1 column
Join the conversation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