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여자 로사리아 입니다!~ :)
어제 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하루종일 서늘함을 선사해주세요~
내일만 견디면 긴 연휴가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니
꺄아악~~~ 너무 신나 죽겠어요!!!~ ㅎㅎㅎ
여러분은 계획 세우셨나요??
전 이번엔 무계획으로 푹 쉬는 연휴를 보내려고 합니다!!~ ^^
그때 그때 기분에 따라 즉흥적인 연휴를 보내볼거에요~~
꽤 긴 연휴인만큼 우리 다 함께 즐겁게 보내자구요~~
오늘은 너무 익어버려 처치 곤란인 깍두기를 이용해
볶음밥을 만들어봤어요!~
씹히는 식감때문에 김치볶음밥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어요~
재료: 밥 한공기, 깍두기, 간장
하나. 달군팬에 기름을 두르고 큐브모양으로 잘게 자른 깍두기와
깍두기 국물 한 국자를 넣고 볶아줍니다.
(국물이 졸아들때까지 중불에 뭉근하게 볶아주세요.)
둘. 볶아진 깍두기를 옆으로 두고 간장 1큰술을 넣고 보글 거리면
깍두기와 함께 볶아주시고 불을 끕니다.
셋. 밥을 넣고 깍두기와 잘 섞어주신 후
다시 불을 켜고 한번 더 볶아냅니다.
불을 끄고
참기름이랑 깨로 마무리 하시면 끝!!!
고소한 향기에 먹기 전부터 현기증이~~~
달걀 후라이 하나 올려주시면 다른 반찬 필요없지요~~
노른자를 터트려 슥슥 비벼
앙~~~~~
역시!!!! 볶음밥은 언제 먹어도 진리입니다!!!!
엄지척!!!!! ^^
남은 깍두기가 있다면 한번 도전해보세요!!~ ^^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맛난 저녁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