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요가.
참 오랜만에 몸좀 이완시키로 올라 왔습니다. 야경도 좋고.... 밤바람도 우기라 시원하고. ![20200531_200327.jpg]( ![20200531_200339.jpg]( 마음한번 바라보고... 호흡 한번 지켜보고..... 그냥 누워서 하늘만 바라봐도 .. 왠만한 요가나 마사지 보다 낳습니다. 온몸에 힘을 빼고 하늘에 구름을 보며 누워 있는것 만큼 쉬는건
남자들에 가쉽
호치민에 지인 두분이 베트남비자 업무 비지니를 합니다. 우리 셋은 한 7.8년 전부터 태국에서 알던 지인인데 이제는 다들 경쟁자가 됬네요. ![20200524_130133.jpg]( 작년에 시작한 형님은 이미 처음 맨먼저 시작한 형님과 사이가 틀어졌구. 저도 같은 업종에 들어왔다는 이유만으로 맨먼저 시작한 형님이 이제 그만 보잡니다. 이제 저는 돈이 정말없어서
밥하는 아줌마에 마음(베트남생활자)
요즘같은 코로나 보릿고개에 적자를 면하게된 신의 한수가 있었습니다. 베트남 비자관련 업무수입도 한몫했지만... "밥주는 하숙집" 이라는 타이틀로 YG 하숙집을 교민들에게 광고를 했더니 그나마 공실을 채울수 있었지요. 그런데 이번에 사업하면서 가장 귀찮고 힘든게 매일같이 아침.저녁을 손님에게 밥을 차려줘야 한다는 거였습니다. 이거 정말 그전에
두번째 존버
스팀잇을 하시는 이웃분들과는 무관하지만 이곳 베트남에서 장사나 사업을 하시는 분들은 기존에 하던 일이 있기에 코로나가 끝날때 까지 이렇게 존버를 한답니다. 한국에 돌아가면 베트남에 다시 입국할수 없는 상황... 아지만 우리는 모두 이곳에선 이방인... 체류할수 있는 기간이 정해져 있는 이국땅에서.. 장기비자를 소유하지 못했다면 저를 포함해서 이 렇게 돈을 지불하며
한국에 없는건?
한국이야 제가 알기로는 "여유" 빼고는 넘치고 넘치는 세상이라.... 혹시 요런 맥주도 있나요? 삿보루 블루.... ![20200512_221649.jpg]( 랍스타 맛 Lays... ![20200512_221657.jpg]( 아마도 팔긴 할것 같은데... 맛은 그닥입니다.. 삿보루 블루-700원 레이스- 1200원. 싸긴 싸죠? 오늘은 이걸로
먹튀세상
어젯밤 자정에 한 한국손님이 잘곳이 필요하다며 YG house 체크인을 했습니다. 그런데 택시에 내리자마자 지갑을 깜박했다며 택시비를 대신 내 달랍니다. 그리곤 방으로 들어가 핸드폰 빠데리가 없다고 우선 충전을 하고 방값과 택시비를 한국계좌로 송금해 준답니다. 잠시후 세벽1시 배가 고푸다며 음식 주문을 대신해달랍니다. 시간이 너무 늦어 주문할곳이 없으니 라면하나와
철닥서니없는 술쟁이
요즘 간에 좋다는 베트남 보가닉" 이라는 건강식품을 먹습니다..... 그리고 낮에 여친이 검은콩 물도 다려줘서 먹었구요 .. 해가지고 시장에 장을보러 갔는데 건강에 좋다는 베트남 시장표 녹즙도 사왔지요.. 몸둥이에 좋다는건 그래도 오래살고 싶은가 목구멍에 틈만나면 눈에만 뛰면 넣습니다. 그리고 좋운거 많이 먹었우니 "한잔해도 되것다"
10년만에 예능
주말입니다. 대충 눈치체시는 분도 있겠지만 제평생 거짓말 좀 보태 10년넘게 한국 티비를 본적이 거의없습니다. 작년12월부터 하루도 쉬지않고 YG 사업을 하느라 일생각을 하지 안은 날이없던것 같네요.. 그래서 오늘은 정말 다 집어던지고 하숙집 도미토리에 누워 허리 쑤실때까지 뒹굴뒹굴 할겁니다. 라디오스타 무지 재밌네요.ㅎㅎ 그리고 한국 여자 연애인들은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