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하는 아줌마에 마음(베트남생활자)

요즘같은 코로나 보릿고개에 적자를 면하게된 신의 한수가 있었습니다.

베트남 비자관련 업무수입도 한몫했지만...

"밥주는 하숙집" 이라는 타이틀로 YG 하숙집을 교민들에게 광고를 했더니 그나마 공실을 채울수 있었지요.

그런데 이번에 사업하면서 가장 귀찮고 힘든게 매일같이 아침.저녁을 손님에게 밥을 차려줘야 한다는 거였습니다.

이거 정말 그전에 몰랐네요.. 코로나 끝나고 좀 경기가 살아나면 재일먼저 청소.요리 도와줄 아주머니 고용하고 싶은 맘이 굴뚝같네요.

이틀전에 하숙집에 사시는 손님 두분이 푸꿕" 섬에 놀러갔습니다....

주말에 밥 안해도 되니 너무 좋우네요.

태풍이라도 와서 한 일주일 계시다 왔으면 좋것네용.ㅎㅎ

20200515_185004.jpg

이틈을타 저는 주방에 얼씬도 않하고 오랜만에 베트남 음식을 즐기네요.

정말 오랜만에 먹네요. 베트남 중부 비빔국수

미꽝""

20200515_184930.jpg

하도 오랜만이라 먹다보니 중요한 뻥튀기를 빼먹었네요.

20200515_185326.jpg

뻥튀기 팍.팍 너어줘야.. 바삭바삭 식감이 거 죽이걸랑요.ㅎㅎ

20200515_185338.jpg

Peace~
@freegon

H2
H3
H4
3 columns
2 columns
1 column
Join the conversation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