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jip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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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없는 설 명절.
설날이네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부모님 건강이 걱정되지만 또 막상 자기 생활에 매이다 보면 평상시엔 소홀하기 마련이죠.제가 딱 그렇고요. 그러면서 설이나 추석, 또는 가끔 주말에 찾아뵙고 예전보다 좀 더 기력이 빠진 것 같은 부모님을 뵈면 가슴이 철렁합니다. 아, 더 자주 찾아뵈어야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죠. 그 때뿐이라는게 여전히 문제지만. ...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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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alunal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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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스팀] 고향집에 왔어요!
고향집에 왔어요! 어제 새벽에 기차역에서 내려서 택시 타고 들어왔는데요. 엄마가 '왜 이렇게 안 오냐'시며 계속 전화를 하시더라고요. 딸래미 저번달에도 보시고서 ^^ 저희 고향집이 진짜 시골이라 가로등도 많이 없어요. 핸드폰에 있는 플래시로 길을 비추고 가는데 저 멀리서 엄마가 서 있는 게 허옇게 보였어요. 저도 (너무 늦은 밤이라) 소리는 못 지르고 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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