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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an2017
kr
9y
말을 하지 않으면 , 알 수가 없다
오늘은 분명 가벼운 마음으로 먹스팀을 올리려고 자기전에 분명히 생각했었는데요. 세상에.. 이렇게 하고싶은 말이 많았다니 마치 억압받고 구박받던 제게 누군가 응,응 괜찮아 들어줄게 응원해줄게 라고 다독거리는 것 같습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써내려가는 것만으로도 어느정도 치유의 힘이 있다고는 하는데요. 하물며 그 글을 읽어주고 반응을 해주는 것만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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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an2017
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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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일기2] 하고싶은 걸 하라매요...? 그걸 찾고싶을뿐
사실 정말 이해하기가 어려웠다. 어른들은 다들 하고싶은 걸 해라. 가슴뛰는 일을 해라. 적성을 찾아라. 큰 포부를 지녀라고 했다. 왜 그래야하지? 왜 성공해야하고, 왜 인정받아야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어차피 인생은 혼자사는 것인데, 왜 규격에 맞추려는지 반발심이 들었다. 국어국문학과가 어때서..? 어릴 때 나를 꿈꾸게해주고 설레게하고 힘든 일을 버티게 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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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an2017
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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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일기] 국문학과가 어때서요?
19살의 어느날 돌이켜보면 나는 착한 아이였던 것 같다. 딱히 부모님의 속을 썩이지도 않고 성적도 무난, 대인관계도 무난, 성격마저 무난했었던, 아침 7시 전에 일어나서 1시간 거리의 버스를 타고 통학을 하고, 오전수업을 듣고 밥을 먹고 오후수업을 듣고 10시부터 12시까지는 학원을 다녔던 생활을 반복했다. 그렇게 빠르게 시간은 흘러서 대학을 선택해야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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