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무꾼 마니에요 :) 얼마전 예고한대로 나무펜 펀딩 포스팅으로 돌아왔습니다!! 제 오랜 이웃인 분들은 여러번 보셨을 나무펜과, 그의 짝꿍 가죽케이스- 예전에 @sochul 님께서 진행하셨던 SI작가로 선정되신 분들은 대부분 요 세트를 가지고 계실거에요ㅎㅎㅎ 첫 스타트를 끊어주신 @leesongyi 언니와 @lovehm 언니의 SI작가펜 <3

혼밥상, 혼술상에 이어 본격 도자기 화보입니다 ^ ^ 이제 진짜 마지막이라는...ㅠㅋㅋㅋㅋ 반찬그릇 이렇게 제각각으로 놓으면 시어머니께 혼나나 안혼나나.jpg 무화과 합성한거 들킴?.jpg 배가 고파 디피된 빵에 손을 댔지만 너무나 돌덩어리.jpg 좋은 사진을 찍는 가장 좋은 방법은 좋은 카메라를 쓰는 것이라지만 좋은 카메라가 없으면 포토샵으로 아웃포커싱 하는

지난번에 올린 콜라보 1탄(혼밥편)에 이어 혼술상으로 돌아온 나무꾼... 아니, 포토그래퍼(?) 마니입니다~ㅋㅋㅋ 취킨에 곡주라니 듣도보도 못한 조합이지만 도자기 컬렉션이기에 넘어감.jpg 취킨은 사랑이니까 한장더.jpg 오홍 요정도라면 마니도 가능⚈້͈͡ ·̼̮ ⚈້͈͡ ෆ.jpg 환상의 색감때문에 사진빨 오져서 원샷원킬로 찍었던 테이블.jpg 30만원짜리

안녕하세요 애정하는 이웃님들 <3 오랜만에 나무 이야기로 돌아온 마니에요~ㅎㅎㅎ 늘 이전글이 페이아웃되기 전에는 돌아오려 애쓰는데 참 쉽지 않네요 ^ ^;; 오늘은 최근에 진행한 프로젝트로 바빴던 저의 근황을 전해보려 합니다 :D 그 주제는 바로~~~ 상당히 거창해 보이지만 그리 거창한 일이 맞았습니다.....ㅋㅋㅋㅋㅋㅋ 일주일간 혼이 쏙 빠지도록 일만

출처: @soyo님 그림입니다. 안녕하세요 @romi입니다. 콜라보 이벤트때 소요님그림을 콜라보로 하여 단편소설을 썼었는데요 그때 연재요청이 들어와 짤막하게 연재를 이어갈 생각이였었는데 일도 바빠지고 이래저래 막상 2부를 쓰려니 머리가 멍 해지고~ 미루고 미루다 2부 이제 올립니다 'ㅁ'a 현재 활동하고 계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가상 소설★을 쓴 것이니 오해

안녕하세요 :) 씨마입니다! 오늘은 기쁜 마음으로 마니주님과 콜라보 작업을 소캐시켜드릴거에요 !! 마니주님이 나무로 펜과 펜슬을 만드는 거 알고 계시죠? +_+ 나무 고유의 느낌을 살려서 펜으로 다시 새생명을 불어넣으시는 마술사입니다! (못보셨다면 고고!!) 마니주님의 매력으로 말할 거 같으면... 싱그러움 !!! 밝음 ... 그냥 밝음... 엄청 밝음...

방금 서론만 쓰다가 너무 길어져 황급히 마무리하고 2부로 돌아온 마니입니다ㅋㅋㅋㅋ (사실 1부의 요약은 이걸로 충분....) 씨마님은 연필로 스케치를 하고 디지털로 채색을 하시기 때문에 볼펜보다는 연필을 만들어 드리기로 했어요! 제가 "웨이브 샤프(Wave sharp)"라고 부르는 요 아이는- 말그대로 쉐잎 자체에 웨이브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오늘은 내용에 걸맞는 도발적이고 아찔한 대문으로 시작합니다 > < 이 그림을 아시나요~? 이미 너무나 유명인사셔서 이 분의 그림을 못 본 kr 스티미언이 계실지는 모르겠으나 제 멋대로 감히 "스팀잇의 신윤복"이라 칭하는 @thecminus 님의 그림 중 일부입니다 :-) 원본은 이것! 정말 이 그림을 처음 본 순간- 저는 씨마이너스님(이하

@thecminus, 갈증 // Cactus Girl 사람들은 내 능력? 체질? 아무튼 그걸 동정해. 목이 마르면 선인장이 자란다니, 너무 바보 같잖아? 나도 알아. 바보 같아. 나는 선인장 때문에 죽을뻔 한 적도 있어. 그런데 사람들은 차마 바보 같다는 말을 못 하고 어떻게든 좋게 말을 한단 말이야. 가장 만만한게 개성이야. 개성 있지 않냐고. 그런데, 어차피

난 떠나기로 했어요. 우린 도무지 어울리지 않는 배색, 엇나가는 소리들 당신은 바라는 그를 내게서 만나지 못했고 난 꿈꾸던 그녀를 당신에게서 보지 못했지요. 그래서 난 떠나기로 했어요. 당신의 우주로- 당신도 떠나주시겠어요? 이 오늘툰은 @thecminus 님의 꿈녀 와 콜라보한 작품입니다.

콜라보 이벤트가 드디어 끝났습니다. 우승자 발표만 남았는데요. 발표에 앞서 모든 작가님들이 정말 좋은 작품을 보여주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순위를 떠나 함께 가치있는 컨텐츠를 만들어 나간 것에 큰 의의를 두고 싶습니다.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분들, 또 투표에 참여해 주신 분들 모두가 스팀잇과 #kr-art를 더욱 빛나게 만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투표 시작! 2월13일(화) ~ 14일(수) 24시 (약 2일간) 우선 멋진 글과 그림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작가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금부터 이틀간 투표를 통해 순위를 가릴 예정입니다. 모든 작가님들이 노력하신 만큼 그림과 글 하나하나 봐주신 후 투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투표는 [콜라보이벤트 투표하기]를 통해 하시면 됩니다. 발표 : 2월

스프링필드님(@springfield)의 글 스팀잇에서의 정체성. 작가라는 이름을 읽고서 참여하게 된 콜라보 이벤트입니다. ...만, 사실 이 포스팅만을 주제로 하는 작품은 아닙니다. 글에서 스프링필드님이 작가에 대한 고심과 고찰에 대해 다루시기에 가져오기 적당하다 생각했습니다. 이 그림은 스프링필드라는 '스티미언'에게 바치는 그림입니다. 스프링필드님은 내노라하는

@dabok님의 '산타와 친구들' 시리즈를 모티브로 하여 만든 이야기입니다. @zzoya님의 그림작가&글작가 콜라보 이벤트 응모작입니다. 산타클로스 비긴즈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인물 중 하나인 산타가 최근 마법을 잃고 평범한 농부로 살아가게 된 이유를 궁금해 하는 사람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이 서신이 전달된 이후엔, 세계에서 몰려든 기자들과 숨바꼭질을

다시 최초의 갈등이 시작되었다. 소년이 우상으로 남아주길 원하는 소년의 신도들과 멋진 사람이 되고 싶은 소년의 내면, 그 두가지가 또 소년을 괴롭힌다. 숭배의 역사, 김리@kmlee 본 포스팅은 쪼야@zzoya님의 [#kr-art] 그림작가&글작가 콜라보 이벤트!! 참여 글입니다.

맞은 편에서 누가 올라온다. 처음 보는 얼굴이다. 그녀가 나를 발견한다. 가까워 온다. 나를 향해 두 손을 활짝 벌린다. 그리고, 그녀가 나를 안았다!! 어미가 아기새를 품듯이 그렇게 나를 꼬옥 안아 주었다. "너를 만나서 너무 반가워." 나의 두 눈이 휘둥그래졌다. 우리는 처음 본 사인데? "괜찮아, 잘하고 있어." 내

@madamf 님이 저에게 넌지시 이런 댓글을 전해주셨어요. 타타님! 이 문장 어떤가요? 서로의 존재가 가장 입에 맞는 안주가 되고 눈빛과 말 한마디에 서로가 취할 수 있다면... 이야기찻집의 쥔장 @huarin 님의 문장이에요. 언젠가 시간이 있고 영감이 떠오른다면 이 문장도 그림으로 생명을 불어넣어주시면 좋겠어요. 꼭 들어두시지 않으셔도 되구요. 어떤 그림이

유난히도 맑았던 하늘아래에서 나는 이별했다. 울고 불고 매달려도 그 놈은 나에게 다시 돌아오지않았다. 현실을 아무리 부정하려해도 .. 우리가 이별했다는 현실은 바뀌지 않았다.. "나쁜놈......." 붙잡지 말았어야 했는데.. 아픔을 달래려 술을 한잔 기울인다. 마음의 씁쓸함인건지.. 아니면 오늘따라 유난히 이 한잔의 소주가 쓴건지.. 잠시

@magical-salt - 예쁘다고 손대지 마세요 (2007) / 그 밖에 예전 그림들 안 괜찮아도 돼. 그래도 돼. 괜찮아도 돼. 괜찮아. 슬퍼해도 돼. 마음껏 아파해도 돼. 온전히 슬퍼해야 온전히 행복할 수 있을까? 온전히 행복해야 온전히 슬플 수 있을까? 그 균형을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두려워해도 돼. 당연히 두려운 거야. 웃어도 돼. 할 수 있다면

@thecminus, 슬픈 눈망울의 버섯소녀 따뜻한 햇살을 받고 신전이 빛을 낸다. 신전을 향해 경배를 올리는 이들의 얼굴에서도 빛이 난다. 신전을 지키는 이들의 얼굴에서도 빛이 난다. 근엄한 표정을 지어야 할 터인 그들조차도 즐거움을 감추지 못 한다. 실로 빛나는 도시다. 그리고 즐거운 표정을 지은 사람들 사이에 홀로 슬픈 표정을 짓고 있는 그녀는 본디 평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