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인데도 엄청 지난거 같이 느껴지는 요즘.
주말에 전주 다녀온지 몇일 안됐는데 친구들은 벌써 오래전 일인냥 그 짧은 여행을 추억하는게 신기하다.
매년 미리 예매해둔 비행기표를 보며 열심히 살았는데 올해는 다 간듯 싶당. 슬푸네..
아침에 비가 한바탕 내린덕에 오늘을 덥지 않게 보낸거 같다.
옥시시 삶아야 대는데 구차난....
예에전에 보아 일본 활동시 듣고 좋아서 뜻도 모르고 실컷 들었던 노래를 백예린이 다시 불렀는데
같은 노래인데도 보아가 부르는 노래는 풋풋한 사랑노래 같고 백예린이 부르는 노래는 그리워서 부르는 노래 같아 신기하다. 음색 때문인가..!
분위기가 찰떡이라 세일러문st의 그림을 넣은 영상들이 많이 보이지만 난 오늘 이노래에 꽂혔으므로 1시간 짜리☆=(ゝ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