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여유롬입니다.
23일 전에 첫 인사를 드렸었으니 스티밋을 시작한지 벌써 3주가 지나갔습니다. 처음 스티밋을 시작하면서 '이거 다단계 아니야?' 라는 의심을 쪼끔 가졌던것을 정말 진심으로 반성합니다. 이 스티밋이라는 것을 통해 비트코인에서는 몰랐던 암호화폐 블록체인의 가능성을 보게 되었습니다. 스티밋에 너무 빠지게 되다 보니까 제가 가지고 있는 코인도 스팀과 스팀달러 만 남았네요.
3주 동안 글을 써내려오다 보니 어느새 팔로우 하시는 분들이 100명이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여행이야기, 건축이야기, 사진이야기 등 제가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계속 써내려 가는 중인데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저의 이야기에 관심을 갖고 계셔서 아침이면 오늘은 어떤 이야기를 써볼까 고민을 하게 됩니다.
이 이벤트는 많은 분들이 100팔로우 이벤트를 하시기에 시작하는 날부터 고민을해왔었습니다. 처음 생각은 딱 100명이 되는 순간 저의 글을 사랑해주시는 분들을 위해 바로 이벤트를 진행하려고 하였으나, 어느새 109명까지 늘어나게 되었네요. (대역폭에 걸려 올리기를 기다리는 동안 136명으로 늘었네요;;;)간단하게 보팅 주사위를 이용해서 치느님을 경품으로 두고 행운 추첨을 할까 생각도 했었으나 스티밋에서 100팔로우라는 개념이 활동에 있어서 무엇인가 전환점이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삼일정도 더 고민해 본 결과 3가지 이벤트를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쉬운 이벤트 하나 보통이 이벤트 하나 어려운 이벤트 하나 입니다.
건축가는 의식주 중에 '주'를 만드는 사람들입니다. 제가 일하고 있는 아뜰리에는 보통 고급 주택들을 합니다. 대기업 회장들의 집들을 보다 보면 부러움이 생깁니다. 이런 집에서 살 수 있다니... 저는 이런 집들을 설계하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집이라는 곳에 대한 저의 생각은 확고합니다. 사람을 보호하고 휴식을 취하며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비싼 집도 좋지만 집도 없이, 먹을것도 없이 위험한 사람들이 세계도처에 많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지금은 직접적으로 집을 지어줄 수는 없지만 언젠가는 더 큰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후원 이벤트를 진행하겠습니다.
저는 오늘 따로 후원을 신청하였습니다. 대학교 다닐 무렵에 plan korea를 통해 해외 아동 후원을 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중간에 제 재정상황이 여의치 않아 중도 포기를 하게되어 결연 아동에게 너무나도 미안했었습니다. 이번 후원은 스티밋이 없어질 때 까지 끝까지 가보려 합니다. 많은 돈은 아니지만 해외 아동결연 1명 30.000원, Because I am a Girl사업후원 20,000원 입니다. 새로운 기술을 통해 벌게된 화폐가 새로운 생명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하네요.
이름하여 김여유롬이 사랑하는 도시입니다.
저는 여행을 너무나도 사랑합니다. 유복하게 자란 것은 아니지만 부모님이 깨어있으셔서 국내여행을 정말 많이 다녔었습니다. 이 영향으로 처음 시작했던 장기여행은 자전거로 전국일주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때는 2008년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자전거 하나 텐트하나 들고서 여행을 떠났죠. 그 당시는 스마트 폰도 없어서 서점에서 구입한 우리나라 전도 하나 들고 여행을 떠났습니다. 어떻게 보면 그 여행이 지금 다니는 여행보다 더 재밌어 보입니다. 네비게이션이 없으니 지나가다가 마을 주민분들에게 길도 물어보고, 변산반도 국립공원의 그 꼬불탕 오르막길을 오를 때는 지나가던 차에서 아주머니가 아이스크림도 주시고, 낙동강 쯔음 갔을 때는 마을회관에서도 묵어 갔었습니다. 제주도에서는 밤새 몰아친 태풍에 날아갈 뻔도 했고 토함산을 올라 석굴암을 들어가려고 했을 때는 입장료는 카드를 받지 않는다는 말에 정말했던 기억도 있네요. 이외에도 여러 에피소드가 있었습니다. 이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네비게이션이 아닌 주변 풍경을 보고 가니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한 눈에 들어왔던 것입니다. 20일간 이어지던 자전거 일주는 강원도에서 예기치 못하게 대상포진이 걸려 끝마치게 되었지만 아직도 이 여행은 끝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는 10대에 후반에 들어서 본격적으로 세계여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아직 모든 대륙을 다 가보지는 못했지만 제가 가본 도시 중에는 저에게 기억가 가장 많이 남는 도시가 있었습니다. 사랑이 있었고 헤어짐이 있었으며 즐거움이 있었고 평화가 있었습니다. 제가 가장 사랑하는 도시를 하나 뽑아 주시면 됩니다. 추첨은 보팅주사위2를 이용하겠습니다. 마감은 일주일 후 입니다. 가장 숫자가 높으신 세분에게 치킨 쏘겠습니다!!! (저도 어쩔수 없이 치킨....) 스팀달러 가격 상황을 보고 +a로 드리겠습니다.
도시는 우리나라가 아닌 외국 도시입니다!!!!!!!!
힌트 1. 2026년 제가 다시 방문할 도시
힌트 2. 유니세프 스폰서
여기까지는 정말 어려우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 힌트입니다.
힌트 3. 호안 미로
아... 이것도 어려우시나요?
다시 또 힌트 갑니다.
힌트 4. 황영조
음, 이정도면 아셔야 하는데...
힌트 5. 가우디
힌트 6. 메시
힌트 7. 엘클라시코
진짜 이렇게 힌트드렸는데 맞추시겠죠.
완전 마지막 힌트입니다.
힌트 8. 위도41.3879, 경도2.16992
답을 적어주시면 이벤트 마감시 제가 보팅주사위2를 돌려드립니다.
가장 높으신 분 세분 제가 치킨 기프티콘 보내드립니다.
원하시는 치킨으로 보내드릴게요.(기본 후라이드입니다.)
집을 지어드립니다. 라는 이벤트 입니다. 이 이벤트의 조건은 매우 까다롭습니다. 3달 정도 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실 수 있으신 분만 지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축주와 건축가가 되어 자신의 드림하우스를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물론 실제로 지어지는 것은 아니고요. 기본 도면(평면, 입면, 3d)와 모형작업이 이루어지며 최종 1:100스케일의 모형을 선물해 드립니다. 3달 정도 지속적으로 소통하실 분이라는 조건은 집을 설계함에 있어 건축가나 건축주 모두 엄청난 체력과 집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주관적으로 뽑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이 살고 싶은 집에 대한 가장 애정있는 글을 써주신 분과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집 크기는...2층 까지이고 총 면적은 80평 이하로 하겠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 이벤트는 정말 신중하게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청자가 없으면 다음 이벤트 때 이어서 진행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