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미국 S&P500 지수가 0.62% 상승하고,
나스닥 지수 역시 1.3% 오르며 장을 마감했습니다.
시장의 심리를 보여주는 공포와 탐욕 지수(Fear and Greed Index)도
어느덧 탐욕 구간으로 다시 진입한 상황입니다.
이번 하락장을 겪으면서 제가 뼈저리게 느낀 점이 하나 있다면,
시장이 극단적인 탐욕 구간에 들어섰을 때는 정해둔 자산 배분 비율에 맞춰서
반드시 기계적으로 리밸런싱을 실행해야겠다는 다짐입니다.
우리는 항상 반도체 지수나 나스닥 지수가 크게 하락할 때는 선뜻 매수할 엄두를 내지 못하다가,
막상 주가가 오르기 시작하면 그때서야 매수하고 싶은 강한 충동을 느끼게 됩니다.
특히 전고점을 돌파했다는 뉴스가 들려오면 무리해서라도 더 사고 싶어지며,
결국 그런 심리에 휩쓸려 최고점에 물리는 실수를 반복하곤 합니다.
그렇게 물린 상태로 석 달, 반년, 길게는 1년에서 2년까지 고통스러운 시간을 버티다가,
간신히 원금 수준으로 회복되면 허탈한 마음에 그제야 전부 매도해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수 추종 ETF 상품만큼은 절대 섣불리 팔지 않겠다는
저만의 확고한 원칙을 다시 한번 세웠습니다.
아무리 시장에 공포감이 엄습해 오더라도 감정적으로 던지는 대신,
전고점에서 2.5%씩 하락할 때마다 보유한 수량의 10% 정도만 분할 매도하여
비교적 안전한 SGOV(미국 초단기채 ETF)로 옮겨 담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투자를 위한 포트폴리오 전략을 세울 때는 현재 자신의 나이가 몇 살인지,
그리고 앞으로 직장 생활을 통해 근로 소득을 얻을 수 있는 기간이 몇 년이나 남았는지에 따라
공격 자산과 방어 자산의 편입 비율을 철저하게 달리 구성해야만 합니다.
제 글을 꾸준히 읽어주시는 독자분들의 연령대가 주로 40대 이상의 중장년층이 많으시기 때문에,
공격적인 투자보다는 자산을 지키는 보수적인 포트폴리오 위주로 자주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대세 하락장이 찾아오더라도 우리가 정성껏 모아둔 연금 자산의 하락 폭을 최대한 방어해 내야만,
다음번 상승장이 왔을 때 적은 현금만 투입하더라도 빠르게 원금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그래야만 다시 연금 자산이 불어나는 것을 여유롭게 지켜보며 정신적인 안정감을 느낄 수 있고,
결과적으로 시장에서 퇴출당하지 않고 오래도록 꾸준히 투자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투자의 세계에서 지켜야 할 중용의 미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제 다시 미국의 경제 정세 이야기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최근 발표에서 미국의 고용이 2만 4천 명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자 시장에서는 케빈 워시의 예상대로 연준이 다가오는 9월 FOMC에서
기준 금리를 동결하거나 인하할 수 있는 명분이 생겼다고 안도하며,
그동안 억눌려 있던 반도체 관련 주식들을 다시 활발하게 매수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발표된 고용 데이터를 조금 더 자세히 뜯어보면 상황이 약간 다릅니다.
민간 부문의 일자리는 오히려 3만 명이나 증가하며 탄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주정부 산하 학교 교직원들에 대한 해고가 5만 4천 건이나 대량으로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전체적인 통계 수치상으로는 일자리가 2만 4천 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미국에서는 매년 여름 방학 시즌이 되면 새 학기가 시작될 때까지
관례적으로 학교 관련 종사자들의 임시 해고를 진행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더욱이 올해는 통계청의 계절 조정 작업으로 인해 예전보다 데이터 수집 기간을 더 늘렸고,
무려 10개월 치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부 실업자 숫자를 계산하다 보니
이러한 통계적 착시 현상이 평소보다 더 크게 나타난 듯합니다.
현재 미국 재무부는 세금으로 거둬들인 막대한 자본을 쌓아두고 있으며,
다가오는 11월 4일 중간 선거 직전에 주가를 부양하고 표심을 잡기 위해서
시장에 엄청난 돈을 쏟아부을 준비를 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우리는 매일 들려오는 작고 노이즈 섞인 뉴스 하나하나에 일희일비하고 반응하기보다는,
하루하루 조금씩 절약해서 정성껏 모은 현금으로 흔들림 없이 나아가야 합니다.
자신이 미리 정해둔 자산 배분 비중에 따라서 차곡차곡 연금 자산을 쌓아가는 것에
더욱 집중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아래에 정리해 드린 링크의 글들을 천천히 읽어보시면, 자산 시장의 하락 시기에
어떻게 저렴한 가격으로 인덱스 ETF를 매수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가격이 크게 올라 목표로 한 자산 비중을 초과했을 때,
어떤 방식으로 일부를 덜어내어 리밸런싱을 해야 하는지 그 노하우도 배우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원칙들을 잘 알아두시면 앞으로 시장이 어떻게 변하더라도
안정적으로 여러분의 연금 자산을 든든하게 키워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자산 배분 및 위기관리 기본 전략]
투자 수익률 연 10% 가정 시 복리 효과를 계산하고, 하락장 MDD 15% 상황에서의 원금 방어력을 직접 시뮬레이션해 볼 수 있는 투자 계산기입니다.
시장 폭락 시 기계적인 리밸런싱을 통해 연평균 수익률 10% 수준을 유지하고, 포트폴리오의 MDD를 20% 초반으로 확실하게 방어하는 위기관리 방법입니다.
상관관계가 낮은 자산들에 분산 투자하여 연 수익률 8~10%를 꾸준히 내면서, 계좌 전체의 MDD를 10%대로 묶어두는 든든한 안정형 배분 기법을 소개합니다.
극단적인 수익을 노리는 바벨 전략과 안정적인 자산배분, 그리고 VOO(연 10%, MDD 20%)와 QQQ(연 15%, MDD 30%) 단일 투자의 성과 및 위험도를 객관적으로 비교 분석했습니다.
VTI와 QQQ 조합으로 연 수익률 12% 이상의 성과를 추구하며, 단기채권 SGOV를 혼합하여 포트폴리오 전체 MDD를 15% 이내로 낮추는 3분할 전략입니다.
MAGS의 높은 성장성(연 15% 이상)과 배당 ETF인 SCHD의 든든한 안정성을 결합하여, 전체 포트폴리오 MDD를 15% 내외로 방어하며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전략입니다.
가장 중요한 노후 자산을 연 수익률 6~8%로 안정적으로 굴리면서 포트폴리오 MDD를 10% 이하로 통제하여, 파산 걱정 없이 은퇴 생활비를 충당하는 대비책입니다.
AI 핵심 인프라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여 연 수익률 25% 이상을 노리는 동시에, IBKR 연금 계좌를 활용해 세후 MDD를 20% 내외로 똑똑하게 관리하는 기법입니다.
QLD와 TQQQ를 활용한 부분 레버리지로 연 수익률 30% 이상을 기대하거나, 자산배분을 통해 MDD를 15% 수준으로 억제하는 두 가지 전략의 장단점을 정리했습니다.
나스닥 급락 구간에서 보유 현금 비중을 적절히 조절하여 포트폴리오 MDD를 20% 이내로 통제하고, 시장 반등 시 연 수익률 15% 이상을 빠르게 회복하는 실전 대응법입니다.
반도체(SOXX)와 빅테크(MAGS)의 강력한 조합으로 연 수익률 20% 이상을 달성하고, 두 섹터의 보완 작용을 통해 MDD를 25% 수준으로 방어하는 성장주 집중 투자법입니다.
QTOP과 TOPT 등 기술주 테마를 통해 연 수익률 22%를 기록하면서도 MDD를 20% 중반으로 방어하는 전략입니다.
TQQQ 장기 투자를 통해 연평균 수익률 40% 이상의 폭발적인 성과를 노리지만, 그만큼 MDD 70% 이상의 극심한 변동성을 굳건히 견뎌야 하는 고위험 투자 전략의 진실입니다.
하이브(Hive) 블록체인의 HBD 스테이킹을 통해 확정적인 연 수익률 10%를 달성하며, 가격 변동에 따른 원금 손실(MDD 0%) 위험을 극도로 낮춘 암호화폐 예치 전략입니다.
가상자산 규제 명확화(Clarity Act)에 따른 하이브 생태계의 장기 호재를 꼼꼼히 분석하고, HBD를 통해 연 15% 수익률과 MDD 0% 수준의 확실한 안정성을 동시에 챙기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