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의 원천,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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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혁명운동처럼 예술도 관료화의 유혹을 끊임없이 받는다. 그러나 ‘살아 있는 예술’은 오로지 반항적이다.

허버트 리드는 다음처럼 말했다.

“예술은 언제나 혼란의 원천이다. 독일 사람들이 예술가를 지칭하는 ‘아인 뤼틀러’라는 말은 ‘기성질서를 뒤흔드는 사람’을 뜻한다. 예술의 가장 큰 적은 온갖 형태의 집단의식이다.”

-<예술 - 무엇을 하기 위한 것인가> 미셀 라공. 1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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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 지역에 사는 예술가들이 모여 한국 지역에서 작은 축제를 만들었다. 그런데 스스로 애국자라고 생각하는 한국 지역의 어느 ‘예술가’가 국가와 민족의 이름으로 이 축제를 반대했다.

허버트 리드의 관점으로는, 그 예술가는 ‘관료적 예술가’이며 예술의 가장 큰 적(집단의식)과 손잡은 ‘죽은 예술가’이다.

혼란의 원천, 예술.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