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글도 어려워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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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쉽고 명확하게 쓰는 분이 있다. 돌려 말하지 않는다. 어색한 비유나 은유는 쓰지 않는다. 전문적인 학술용어를 쓸 때는 괄호 안에 쉬운 설명을 넣는다. 글을 읽는 사람이 그 학술용어를 모른다면 조금 어려울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정도로 쉽게 잘 쓰기도 힘들다.

그런데 그분이 쓴 칼럼 밑에 이런 댓글들이 달려있다. '자기도 잘 모르고 쓰니 글이 난삽하다.' '뭔 글을 이렇게 쓸데없이 어렵게 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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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초등학생들이 예전과는 달리 정치나 사회문제에 관심도 많아지고 더 성숙해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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